바인 블러드후프에서 넘어옴
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케른 블러드후프 Cairne Bloodhoof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5/5 바인 블러드후프를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케른은 가로쉬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사 덱에는 넣지 말아주세요. 가혹하잖아요. (Cairne was killed by Garrosh, so... don't put this guy in a Warrior deck. It's pretty insensitiv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힘을 내게 젊은이, 대지모신이 자네 곁에 있네. (Take heart, young one. The earth mother is near.)
적 영웅이 가로쉬일 때: 가로쉬, 너는 호드를 이끌 재목이 아니야! (Garrosh, You are not fit to rule the Horde!)
공격: 명예를 위해. (For honour.)
죽음:
2. 평가[편집]
케른 블러드후프는 단일 카드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는 끈질긴 하수인의 대명사다. 6마나로 5/5 도발 하수인을 내고, 이 하수인이 죽으면 또 다른 5/5 하수인이 필드에 남는다. 이는 실질적으로 6마나에 5/5 하수인 둘, 총 10/10의 능력치를 제공하는 것과 같아 매우 효율적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상대는 케른을 완벽하게 정리하기 위해 최소 두 번 이상의 공격이나 주문을 사용해야 하므로, 필드 유지력과 자원 교환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특히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에서 케른의 가치는 극대화된다. 타락자 느조스와 같은 카드로 부활시킬 경우, 5/5 도발 하수인을 다시 필드에 까는 동시에 또 다른 5/5 하수인을 예비해 둘 수 있어 후반 뒷심을 책임지는 핵심 카드로 활약한다. 또한, 고대의 영혼이나 윤회과 같은 효과와 연계하면 하나의 케른으로 여러 번의 부활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명확한 단점도 존재한다.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나 정신 지배 같은 탈취 효과에 매우 취약하며, 침묵 효과 한 번에 6마나 5/5 하수인으로 전락해 그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또한, 두 개의 5/5 하수인이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정리할 여유가 있다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른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중반 하수인이며, 특히 필드 싸움이 중요한 컨트롤 덱이나 미드레인지 덱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카드다.
특히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에서 케른의 가치는 극대화된다. 타락자 느조스와 같은 카드로 부활시킬 경우, 5/5 도발 하수인을 다시 필드에 까는 동시에 또 다른 5/5 하수인을 예비해 둘 수 있어 후반 뒷심을 책임지는 핵심 카드로 활약한다. 또한, 고대의 영혼이나 윤회과 같은 효과와 연계하면 하나의 케른으로 여러 번의 부활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명확한 단점도 존재한다.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나 정신 지배 같은 탈취 효과에 매우 취약하며, 침묵 효과 한 번에 6마나 5/5 하수인으로 전락해 그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또한, 두 개의 5/5 하수인이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정리할 여유가 있다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른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중반 하수인이며, 특히 필드 싸움이 중요한 컨트롤 덱이나 미드레인지 덱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카드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 케른은 4/5 능력치에 죽음의 메아리로 4/5 바인을 소환하는 효과를 가졌다. 당시에는 도발 능력이 없었지만, 그 자체의 끈질긴 가치만으로도 대부분의 컨트롤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최고의 전설 카드 중 하나였다. 특히 4공격력은 사제의 어둠의 권능: 고통(3공격력 이하 파괴)과 어둠의 권능: 죽음(5공격력 이상 파괴)을 모두 피할 수 있어 사제를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 해골마가 등장했을 때, 케른은 해골마 버프를 받기에 이상적인 하수인으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 그리핀의 해
- 불모의 땅 핵심 세트에 편입되면서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케른과 바인 블러드후프의 능력치가 4/5에서 5/5로 상향되었다.
- 랩터의 해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에서 도발 키워드가 추가로 상향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만큼 강력한 카드로 재탄생했다.
4. 기타[편집]
- 케른 블러드후프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타우렌 종족의 위대한 대족장이자, 썬더 블러프의 지도자였다. 그는 끊임없이 타우렌을 위협하던 켄타우로스 종족에 맞서 부족을 이끌었고, 칼림도어에 도착한 스랄의 신생 호드와 동맹을 맺어 타우렌을 호드의 일원으로 이끈 현명하고 존경받는 지도자였다.
그의 죽음은 매우 비극적이었다.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이 된 가로쉬 헬스크림의 과격한 정책에 반대하여 명예 결투(막고라)를 신청했지만, 가로쉬의 무기 피의 울음소리에 타우렌 원로 배신자가 몰래 발라놓은 독 때문에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케른의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바인 블러드후프는 그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타우렌의 새로운 대족장이 된 인물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케른의 배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유머를 구사한다. 워크래프트 이야기 속에서 케른을 죽인 장본인이 바로 전사 영웅인 가로쉬 헬스크림이기 때문에, 전사 덱에 케른을 넣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재치 있는 농담이다. 이와 연관되어, 케른을 전사(가로쉬) 상대로 내면 "가로쉬! 넌 호드를 이끌 자격이 없다!"라는 특수 대사가 출력되기도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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