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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목록[편집]
3. 업적[편집]
이름 | 조건 |
들판을 불태우며 | 용족 10 / 30 / 100 / 300 / 1000회 소환 |
4. 디자인[편집]
검은바위 산 확장팩 이전까지, 용은 아무런 시너지 효과가 없는 유일한 하수인 종족이었다. 실질적으로 아무런 기능적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외형적인 분류에 불과했다. 2014년 2월, 에릭 도즈는 용 하수인 종족의 설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용 종족은 사실 분위기(flavor)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하자면, 몇 년 전 용과 상호작용하는 하수인을 추가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제 게임에는 추가되지 않았다. 그래도 용이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이고 멋진 존재이기 때문에, 용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앞으로 분명히 뭔가를 추가할 가능성은 있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1]
이후 검은바위 산에서 최초의 용 시너지 효과가 게임에 추가되었다. 이는 게임 정식 출시 후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었다. 벤 브로드는 해당 확장팩의 용 시너지 효과가 덱에 고비용 용 하수인을 포함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크기와 위력이 테마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2] 검은날개 기술병와 같이, 손에 용을 들고 있으면 추가 효과를 얻는 ‘보유’ 효과가 도입되어, 아직 용을 소환할 마나가 없을 때도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2]
마이크 도나이스는 ‘보유’ 메커니즘이 하스스톤에 새로운 요소인 ‘블러핑’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2] 검은날개 기술병, 검은날개 타락자, 렌드 블랙핸드와 같은 카드의 효과가 발동하면 상대는 내 손에 용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플레이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도나이스는 “블러핑은 앞으로도 우리 게임에서 더 많이 장려하고 싶은 요소다”라고 밝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