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렌드 블랙핸드 Rend Blackhan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7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전설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신이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이라고 믿고 있는 렌드 블랙핸드는 오늘도 "호드의 대족장" 위키백과 문서에 자신의 사진을 넣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Rend believes he is the True Warchief of the Horde and he keeps editing the wikipedia page for "Warchief of the Horde" to include his picture.) | |
제작 | ||
소환: 우리가 바로 진정한 호드다! (We are the true Horde!)
공격: 으하하하하하하! (Hahahahahahahaha!)
2. 평가[편집]
렌드 블랙핸드는 특정 상황에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치명적인 여러 약점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는 용족 시너지를 활용한 강력한 테크 카드로 설계되었으나, 그 까다로운 조건과 낮은 범용성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으로 상대의 전설 하수인을 즉시 파괴하는 능력이다. 7마나로 상대의 핵심 전설 하수인(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이세라, 박사 붐 등)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8/4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것은 엄청난 템포 이득을 가져다주는 플레이였다. 이는 특히 용족 덱과 같이 필드 컨트롤을 중시하는 미드레인지 덱에서 상대의 강력한 후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여겨졌다.
반면, 이 카드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치명적이었다. 우선 7마나 8/4라는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생명력이 극도로 낮아 쉽게 제압당했다. 전투의 함성 조건은 손에 용족 카드를 보유하는 것과 상대 필드에 전설 하수인이 존재하는 것,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이로 인해 전설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는 공격적인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없는 고비용 하수인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력이 7 이상이라 당시 메타의 필수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의 손쉬운 표적이 된다는 점도 큰 문제였다. 이러한 여러 단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렌드 블랙핸드는 잠재력은 높지만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카드로 평가받았다.
투기장에서는 최악의 전설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투기장 덱에서 용족 카드를 꾸준히 손에 들고 있기도 어렵고, 상대가 전설 하수인을 낼 확률도 매우 낮기 때문이다.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지 못하면 7마나 8/4라는 끔찍한 능력치의 하수인에 불과하여, 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은 거의 모든 경우에 손해로 이어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으로 상대의 전설 하수인을 즉시 파괴하는 능력이다. 7마나로 상대의 핵심 전설 하수인(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이세라, 박사 붐 등)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8/4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것은 엄청난 템포 이득을 가져다주는 플레이였다. 이는 특히 용족 덱과 같이 필드 컨트롤을 중시하는 미드레인지 덱에서 상대의 강력한 후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여겨졌다.
반면, 이 카드의 약점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치명적이었다. 우선 7마나 8/4라는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생명력이 극도로 낮아 쉽게 제압당했다. 전투의 함성 조건은 손에 용족 카드를 보유하는 것과 상대 필드에 전설 하수인이 존재하는 것,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이로 인해 전설 하수인을 사용하지 않는 공격적인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없는 고비용 하수인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공격력이 7 이상이라 당시 메타의 필수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의 손쉬운 표적이 된다는 점도 큰 문제였다. 이러한 여러 단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렌드 블랙핸드는 잠재력은 높지만 실전에서 사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카드로 평가받았다.
투기장에서는 최악의 전설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투기장 덱에서 용족 카드를 꾸준히 손에 들고 있기도 어렵고, 상대가 전설 하수인을 낼 확률도 매우 낮기 때문이다.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지 못하면 7마나 8/4라는 끔찍한 능력치의 하수인에 불과하여, 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은 거의 모든 경우에 손해로 이어졌다.
3. 역사[편집]
- 검은바위 산 출시 당시 렌드 블랙핸드는 용족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지원하는 기술 카드로 기대를 모았다. 용족 시너지를 활용하는 컨트롤 덱이나 미드레인지 덱에서 상대의 강력한 전설 하수인을 저격하는 용도로 채용이 고려되었다. 특히 박사 붐과 같은 강력한 전설 카드가 메타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활약할 여지가 충분했다. 일부 용사제나 용전사 덱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메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렌드 블랙핸드보다 훨씬 저렴하고 범용적인 나 이런 사냥꾼이야를 선호했다. 또한, 용족 덱 자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전이었고, 덱에 용족 카드를 충분히 넣지 않으면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키기 어려웠다. 결국 너무나도 상황을 많이 타는 카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쓰레기라는 혹평과 함께 외면받았다.
4. 기타[편집]
- 일러스트는 아티스트 알렉스 호리(Alex Horley)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자신이 진정한 대족장이라고 주장하는 그의 배경 설정을 현대의 위키백과 편집에 비유한 유머러스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