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용기병 분쇄자 Drakonid Crush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생명력이 15 이하면, +3/+3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용기병은 용의 모든 단점을 지닌 인간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왜? 대체 왜? (Drakonids were created to have all the bad parts of a dragon in the form of a humaniod. But, like) | |
제작 | ||
소환: 검은 날개여 영원하라! (For Blackwing!)
공격: 첨탑을 위해! (For the Spire!)
2. 평가[편집]
용기병 분쇄자는 준수한 기본 능력치, 용족 시너지의 핵심 활성화 요원, 그리고 강력한 마무리 잠재력을 모두 갖춘 카드다. 이 카드는 단순히 강력한 하수인을 넘어, 용족 덱의 게임 운영 계획 그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재다능함에 있다. 우선, 6마나 6/6이라는 기본 능력치는 그 자체로 필드에서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이었다. 더 중요한 것은 용족이라는 종족값으로,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검은날개 기술병이나 검은날개 타락자 같은 핵심 용족 시너지 카드들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필수적인 촉매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카드의 진정한 위력은 전투의 함성에서 나온다. 상대 영웅의 생명력이 15 이하일 때 9/9라는 거대한 하수인으로 변모하는 능력은, 중반에 필드를 장악하고 상대의 생명력을 꾸준히 압박하는 용족 덱의 운영 방식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마무리 일격이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조건부적인 성격과 당시 메타 환경에 있었다. 전투의 함성 효과는 이미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갈 때 승기를 굳히는 굳히기용에 가깝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9/9로 강화되었을 때 발생했다. 당시 거의 모든 미드레인지 및 컨트롤 덱에 필수적으로 채용되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즉시 제압당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6마나를 투자해 내놓은 강력한 하수인이 단 3마나 카드 한 장에 허무하게 제거당하는 것은 게임을 패배로 이끌 수 있는 심각한 템포 손실이었다. 이 때문에 용기병 분쇄자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의 패를 읽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전략적 판단을 요구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재다능함에 있다. 우선, 6마나 6/6이라는 기본 능력치는 그 자체로 필드에서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이었다. 더 중요한 것은 용족이라는 종족값으로,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검은날개 기술병이나 검은날개 타락자 같은 핵심 용족 시너지 카드들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필수적인 촉매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카드의 진정한 위력은 전투의 함성에서 나온다. 상대 영웅의 생명력이 15 이하일 때 9/9라는 거대한 하수인으로 변모하는 능력은, 중반에 필드를 장악하고 상대의 생명력을 꾸준히 압박하는 용족 덱의 운영 방식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마무리 일격이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조건부적인 성격과 당시 메타 환경에 있었다. 전투의 함성 효과는 이미 게임이 유리하게 흘러갈 때 승기를 굳히는 굳히기용에 가깝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9/9로 강화되었을 때 발생했다. 당시 거의 모든 미드레인지 및 컨트롤 덱에 필수적으로 채용되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즉시 제압당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6마나를 투자해 내놓은 강력한 하수인이 단 3마나 카드 한 장에 허무하게 제거당하는 것은 게임을 패배로 이끌 수 있는 심각한 템포 손실이었다. 이 때문에 용기병 분쇄자를 사용하는 것은 상대의 패를 읽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전략적 판단을 요구했다.
3. 역사[편집]
- 검은바위 산 출시 초기, 용기병 분쇄자는 용족이라는 새로운 테마 덱의 핵심 마무리 카드로 주목받았다. 특히 무기와 돌진 하수인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기 용이했던 용 전사 덱에서 주요 피니셔로 활약했다. 또한 용사제와 같은 다른 용족 덱에서도 후반을 책임지는 강력한 하수인으로 기용되었다.
- 대 마상시합부터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황혼의 수호자 등 강력한 용족 시너지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용 전사 덱이 메타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용기병 분쇄자는 이 덱의 강력한 중후반을 책임지는 핵심 위협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잘 짜인 용족 하수인 곡선을 통해 필드를 장악하고, 6턴에 9/9로 등장하는 용기병 분쇄자는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용기병(Drakonid)에서 유래했다. 용기병은 용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간형 종족으로, 검은바위 산의 지배자인 검은용 네파리안이 자신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필멸자들을 실험하여 창조한 존재들이다. 카드의 소환 대사인 "검은날개를 위하여!"는 이 설정을 반영한다.
- 일러스트는 아티스트 슬라워미어 마니악(Slawomir Maniak)이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