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검은바위 산1. 개요[편집]
화염의 드루이드 Druid of the Flame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선택 - 5/2 또는 2/5 하수인으로 변신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노스렌드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낸 드루이드들은 라그나로스가 제공하는 핫초코의 유혹을 차마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Druids who fought too long in Northrend were easily seduced by Ragnaros; a mug of hot chocolate was generally all it took.) | |
제작 | ||
소환: 불길에 뒤덮여라. (Bathe in flames.)
공격: 재가 되어라. (Ashes.)
2. 평가[편집]
화염의 드루이드는 3마나라는 비용으로 공격과 수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극단적인 유연성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핵심 가치는 단순히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당시 메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된 기계적 특성에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상황에 맞춰 필드를 장악하는 능력이다. 공격적인 5/2 형태는 초반에 상대에게 막대한 압박을 가해 핵심 제압기를 소모하게 만들고, 방어적인 2/5 형태는 당시 유행하던 어그로 덱의 저비용 하수인들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방패 역할을 했다. 변신 후 야수 종족값을 얻는다는 점 역시 이샤라즈의 징표와 같은 카드와의 연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이 카드의 진정한 강점은 변신 효과에 있다. 당시 메타는 무쇠부리 올빼미와 너프 전 숲의 수호자 등 저비용 침묵 카드가 횡행하던 시기였다. 전쟁의 고대정령처럼 버프에 의존하는 하수인은 침묵 한 번에 무력화되었지만 , 화염의 드루이드는 변신 후 침묵을 당해도 능력치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 침묵 면역 특성은 특히 2/5 방어 형태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상대의 카운터 플레이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신뢰도 높은 3코스트 하수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종합적으로 화염의 드루이드는 상황 대처 능력과 기계적 견고함을 겸비하여,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드였다.
가장 큰 강점은 상황에 맞춰 필드를 장악하는 능력이다. 공격적인 5/2 형태는 초반에 상대에게 막대한 압박을 가해 핵심 제압기를 소모하게 만들고, 방어적인 2/5 형태는 당시 유행하던 어그로 덱의 저비용 하수인들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방패 역할을 했다. 변신 후 야수 종족값을 얻는다는 점 역시 이샤라즈의 징표와 같은 카드와의 연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이 카드의 진정한 강점은 변신 효과에 있다. 당시 메타는 무쇠부리 올빼미와 너프 전 숲의 수호자 등 저비용 침묵 카드가 횡행하던 시기였다. 전쟁의 고대정령처럼 버프에 의존하는 하수인은 침묵 한 번에 무력화되었지만 , 화염의 드루이드는 변신 후 침묵을 당해도 능력치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 침묵 면역 특성은 특히 2/5 방어 형태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상대의 카운터 플레이를 무력화시키는 매우 신뢰도 높은 3코스트 하수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종합적으로 화염의 드루이드는 상황 대처 능력과 기계적 견고함을 겸비하여, 플레이어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드였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히드라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타락한 드루이드 분파인 화염의 드루이드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본래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였으나, 대드루이드 판드랄 스태그헬름의 선동으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힘을 받아들인 존재들이다. 원작에서 이들은 일반적인 비행 형태 대신 화염매(Fire Hawk)로 변신하는데, 이는 하스스톤 카드의 2/5 형태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 카드 아트는 유명 아티스트 스탠리 라우(Stanley Lau, "Artgerm")가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