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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제 틀 아이콘.png
1. 개요2. 영웅3. 영웅 능력4. 특징
4.1. 치유4.2. 침묵4.3. 복제
5. 카드6. 7. 전략8. 기타

1. 개요[편집]

빛이 부르고, 어둠이 속삭입니다. 정의의 영웅 사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하수인들에게 성스러운 마법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 없이는 빛도 없는 법이죠. 사제는 어둠의 마법 또한 사용하여 적의 마음을 조종하고, 끔찍한 암흑 피해를 줍니다.[1]

2. 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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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웅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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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급 치유.png
신성한 힘으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세요.[1]

기본 사제 영웅 능력하급 치유로, 영웅이나 하수인에게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강력한 치유 옵션이다. 피해를 입은 하수인을 다시 가득 회복시켜 여러 번의 교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며, 이로 인해 카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영웅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하급 치유는 강력한 방어 수단으로, 사제와 그 하수인들이 원래라면 제거됐을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하게 해주며, 느린 전략과 궁합이 좋아 상대를 지구력 싸움에서 이기거나 수 싸움에서 앞설 수 있게 해준다.

4. 특징[편집]

4.1. 치유[편집]

살아 남는 것은 승리로 향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사제는 하수인들이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1]

사제는 치유의 대가로, 영웅 능력과 다양한 치유 주문을 통해 자신과 하수인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하수인의 생명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이러한 치유 테마는 내면의 열정과 같은 주문, 빛의 정령 같은 하수인과의 시너지로 더욱 강화된다. 사제는 강력한 방어 플레이가 가능하며, 여러 하수인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남게 하고, 턴마다 빠르게 방어 하수인을 회복시킬 수 있다.
파일:신의 권능: 보호막.png
파일:치유의 마법진.png
파일:신성한 폭발.png
파일:빛샘.png

4.2. 침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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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정신 능력을 이용해 하수인뿐만 아니라 카드의 특수 능력까지 조종할 수 있습니다. 사제는 침묵으로 적의 카드 능력을 제거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아군 하수인을 약화시키는 조건도 없앨 수 있습니다.[1]
파일:정화.png
파일:대규모 무효화.png
파일:죽음의 역병.png
파일:비밀결사 노래도둑.png

4.3. 복제[편집]

진정으로 현명한 사제는 적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압니다.[1]

사제는 상대의 생각을 읽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마음의 눈이나 생각 훔치기와 같은 주문을 통해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훔칠 수 있다. 또한 사제는 정신 지배 테마도 강하게 갖추고 있어, 비밀결사단 암흑사제, 암흑의 광기, 악명 높은 정신 지배 같은 카드로 적 하수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파일: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png
파일:생각 훔치기.png
파일:부인 라줄.png
파일:교령.png

5.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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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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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략[편집]

사제는 게임 내에서 가장 방어적인 성향이 강한 직업 중 하나다. 자신의 하수인을 생존시키고, 상대의 대규모 하수인 군단을 제거하는 능력은 게임 내 최고 수준이며, 아군 버프 능력도 성기사 다음으로 뛰어나다. 풍부한 카드 생성 수단 덕분에 장기전에서도 꾸준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면, 사제는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과 강력한 순간 피해 수단이 부족해, 전반적으로 피해량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사제는 매우 끈질긴 하수인들을 통해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깎아 승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사제는 주로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초반 하수인들을 쉽게 제거할 수 없게 만들어 템포 게임을 구사하기도 한다.

사제의 영웅 능력인 하급 치유는 매 턴 원하는 대상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킬 수 있다. 이 능력은 자신을 지키는 것은 물론, 방어 하수인을 다시 회복시키거나 중요한 하수인이 쉽게 제거당하는 것을 막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이유로 사제는 높은 생명력을 가진 하수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사제는 마력 주입, 비밀결사단 갈퀴사제, 대사제 아메트 등 생명력을 크게 높여주는 여러 카드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상대는 사제의 하수인을 쉽게 제거하지 못하고, 사제의 하수인들은 더 약한 하수인과의 교환에서 살아남거나 제거 주문을 버텨내며, 동시에 치유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사제는 강력한 제거 주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신성한 일격, 회개, 신성한 폭발 등은 약한 적 하수인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조차 어둠의 권능: 고통, 어둠의 권능: 죽음 같은 카드로 즉시 처치할 수 있다. 완전히 밀린 상황에서도, 사제는 어둠의 권능: 황폐, 대규모 실성, 죽음의 역병 등으로 필드를 전부 정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하수인이 파괴될 수도 있다. 이러한 카드들은 사제가 앞설 때 자신의 하수인을 보호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 효과적이다. 사제는 이처럼 강력한 주문 시너지에 특화되어 있으며, 만찬의 사제, 태양의 후예 라이라 등도 이를 뒷받침한다.

8. 기타[편집]

  • 사제 직업은 느린 운영과 컨트롤 덱 성향으로 악명 높다. 2016년 4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사제를 "아마도 황금 영웅을 얻는 데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직업"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6]
  • 일부 사제는 2턴에 할 행동이 없을 때, 상대에게 하급 치유를 사용하는 데 마나를 쓰기도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그리고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 행동에는 이득도 손해도 없다(단, 플레이어의 덱에 서리 거인이 포함되어 있다면 예외다). 상대방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거나, 두 명의 사제가 맞붙었을 때는 서로 치유를 주고받기도 한다. 이때 영웅 능력과 함께 안두인의 위협 감정표현 “빛이 너를 태우리라!”가 곁들여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실제로는 별 효과 없는 공격 시도임을 암시한다.
  • 게임 알파 시절, 사제의 영웅 능력은 대상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제가 다음에 내는 하수인에게 생명력 +1을 부여하는 효과였다. 이 효과는 사용해도 소모되지 않으면 중첩되었기 때문에, 몇 턴 동안 영웅 능력을 쓰고 하수인을 내지 않으면, 다음에 소환하는 하수인이 여러 번의 추가 생명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디자인은 주로 UI와 메커니즘의 복잡성, 그리고 사제의 치유 콘셉트와 너무 동떨어졌다는 이유로 결국 삭제되었다.
  • 티란데 위스퍼윈드는 게임 알파 시절, 안두인이 도입되기 이전 사제 직업의 초기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했던 것으로 보인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