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어둠의 권능: 죽음 Shadow Word: Death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공격력 5 이상인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빗맞히면 대상의 이마에 번개 모양의 흉터를 남깁니다. (If you miss, it leaves a lightning-bolt-shaped scar on your target.) | |
야생전 잠금 해제 | ||
자이렐라: 사라지세요! (Begone!)
2. 평가[편집]
어둠의 권능: 죽음은 극적인 템포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뚜렷한 사용상의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마나 효율성에 있다. 단 2마나로 상대의 8, 9, 10마나짜리 거대 하수인을 즉시 필드에서 제거하는 능력은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템포 스윙 중 하나다. 이는 사제가 초반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후반 지향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피해를 주는 방식이 아닌 처치 효과이므로, 천상의 보호막을 무시하고 대상의 체력과 무관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상대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핵심 하수인을 단 하나의 카드로 무력화시키며 극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공격력 5 이상이라는 명확한 조건이다. 이 조건 때문에 공격력 4 이하의 하수인에게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며, 이는 어둠의 권능: 고통과 맞물려 오랫동안 사제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된 공격력 4 라인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어그로 덱이나 특정 하수인 위주로 필드를 구성하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패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하다. 결국 이 카드의 가치는 상대방이 어떤 하수인을 내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수동적인 카드이며, 메타에 따라 채용 여부와 매수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테크 카드의 특성을 지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마나 효율성에 있다. 단 2마나로 상대의 8, 9, 10마나짜리 거대 하수인을 즉시 필드에서 제거하는 능력은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템포 스윙 중 하나다. 이는 사제가 초반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후반 지향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피해를 주는 방식이 아닌 처치 효과이므로, 천상의 보호막을 무시하고 대상의 체력과 무관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상대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핵심 하수인을 단 하나의 카드로 무력화시키며 극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공격력 5 이상이라는 명확한 조건이다. 이 조건 때문에 공격력 4 이하의 하수인에게는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며, 이는 어둠의 권능: 고통과 맞물려 오랫동안 사제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된 공격력 4 라인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어그로 덱이나 특정 하수인 위주로 필드를 구성하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패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하다. 결국 이 카드의 가치는 상대방이 어떤 하수인을 내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수동적인 카드이며, 메타에 따라 채용 여부와 매수가 결정되는 대표적인 테크 카드의 특성을 지닌다.
3. 역사[편집]
- 모든 컨트롤 사제 덱의 핵심 제압기였다. 당시 3마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인 흑마법사의 산악 거인이나 컨트롤 전사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같은 강력한 위협들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 대 마상시합에서 용 사제가 메타의 주류로 부상하면서,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을 저렴하게 처리하고 자신의 용 하수인들로 필드를 장악하는 플레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느조스 컨트롤 사제와 용 사제가 강세를 보인 시기다. 이 덱들은 모두 후반 지향적이었기 때문에, 상대의 커다란 도발 하수원이나 비취 골렘 같은 성장형 위협을 끊어주는 어둠의 권능: 죽음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 불사조의 해
-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대대적인 사제 개편의 일환으로 비용이 3마나에서 2마나로 영구적으로 감소하는 큰 상향을 받았다. 이 변화로 인해 카드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었고, 갈라크론드 사제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제 덱에서 반 필수적으로 채용되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사제의 동명 기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이 기술은 대상의 생명력이 20% 이하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무리 일격(execute) 기술이며, 대상을 처치하지 못할 경우 시전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위험 부담이 있는 주문이었다. 하스스톤에서는 이러한 자해 패널티 없이 강력한 하수인을 처치하는 효과로 재해석되었다.
- 아티스트는 레이먼드 스완랜드(Raymond Swanland)다. 흥미롭게도, 이 카드 아트는 원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정신 불태우기(Mind Sear)라는 카드에 사용된 것으로, 이는 대상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주문이다. 이 때문에 여러 구울들이 보라색 암흑 에너지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단일 대상을 처치하는 어둠의 권능: 죽음의 효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명백히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다. 주인공 해리 포터가 죽음의 저주(아바다 케다브라)를 맞고도 살아남아 이마에 번개 모양 흉터만 남았다는 설정을 재치있게 차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