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신성한 폭발 Holy No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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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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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효과 |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모든 아군 캐릭터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주문을 썼는데 당신이 피해를 입었다면, 신앙심이 부족하거나 나쁜 놈이란 뜻입니다. (If the Holy Light forsakes you, good luck casting this spell. Also, you're probably a jerk.) | |
야생전 잠금 해제 | ||
샐리 화이트메인: 빛이 고결한 이들에게 힘을 내린다! (Let the Light reward the virtuous!)
2. 평가[편집]
신성한 폭발은 필드 정리와 유지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특한 잠재력과 그에 따른 명확한 한계를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하는 유연성에 있다. 모든 적 하수인에게 2의 피해를 주는 효과는 위니(Weenie) 덱이나 토큰을 다수 전개하는 어그로 덱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동시에 모든 아군 캐릭터(하수인과 영웅 포함)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키는 능력은 필드에 전개된 아군 하수인들의 생존력을 높여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영웅의 생명력을 관리하여 상대의 공격적인 압박을 버텨낼 힘을 준다. 특히 북녘골 성직자와 함께 사용될 경우, 다수의 하수인을 치유하며 대량의 카드를 뽑는 강력한 드로우 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2라는 피해량이 현대 하스스톤 환경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2의 피해로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을 정리할 수 있었지만, 확장팩이 거듭되며 하수인들의 평균 체력이 증가함에 따라 신성한 폭발만으로는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기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용숨결 물약, 영혼의 절규 등 더 강력한 광역기들이 등장하면서 신성한 폭발의 입지는 점차 좁아졌다. 또한,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함께 사용하면 치유 효과가 피해로 전환되어 아군 캐릭터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역효과가 발생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하는 유연성에 있다. 모든 적 하수인에게 2의 피해를 주는 효과는 위니(Weenie) 덱이나 토큰을 다수 전개하는 어그로 덱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동시에 모든 아군 캐릭터(하수인과 영웅 포함)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키는 능력은 필드에 전개된 아군 하수인들의 생존력을 높여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하고, 영웅의 생명력을 관리하여 상대의 공격적인 압박을 버텨낼 힘을 준다. 특히 북녘골 성직자와 함께 사용될 경우, 다수의 하수인을 치유하며 대량의 카드를 뽑는 강력한 드로우 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2라는 피해량이 현대 하스스톤 환경에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2의 피해로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을 정리할 수 있었지만, 확장팩이 거듭되며 하수인들의 평균 체력이 증가함에 따라 신성한 폭발만으로는 필드를 완전히 정리하기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용숨결 물약, 영혼의 절규 등 더 강력한 광역기들이 등장하면서 신성한 폭발의 입지는 점차 좁아졌다. 또한,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함께 사용하면 치유 효과가 피해로 전환되어 아군 캐릭터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역효과가 발생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 당시 5마나 였으며, 컨트롤 사제 덱의 거의 유일한 광역기로서 필수적으로 채용되었다. 어그로 덱을 상대로 필드를 정리하고, 북녘골 성직자와 연계하여 드로우를 보는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었다.
- 대 마상시합 용 사제 덱에서는 필드에 하수인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치유 효과의 가치가 높았다.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용숨결 물약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특히 용 사제 덱에서는 자신의 용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용숨결 물약이 더 선호되면서 신성한 폭발의 채용률이 크게 감소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선 태양의 후예 라이라를 활용하는 미라클 사제 덱에서 저비용 주문으로 활용되거나, 컨트롤 덱에서 보조 광역기로 채용되었다. 하지만 2라는 피해량의 한계는 명확하여 주력 광역기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 불사조의 해
- 황폐한 아웃랜드 사제 개편의 일환으로 비용이 5에서 4로 감소하고, 적 영웅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비용 감소는 큰 상향이었고, 이 덕분에 갈라크론드 사제나 부활 사제 같은 덱에서 다시 기용되기 시작했다.
- 늑대의 해
- 전설노래자랑 핵심 세트에 포함되어 사제의 기본적인 광역기 옵션으로 남았다. 26.0.4 패치에서 비용이 3으로 한 번 더 감소하면서 효율성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2라는 피해량의 한계 때문에 메타에 따라 채용 여부가 갈리며, 다른 광역기와 함께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사제의 동명 기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도 시전자 주변의 적에게 신성 피해를 주고 아군을 치유하는 광역 기술이지만, 하스스톤에서처럼 강력한 주력 기술이라기보다는 마나 효율이 낮아 제한적인 상황(예: 은신한 적 탐지)에서 사용되는 기술이었다.
- 아티스트는 루카 존티니(Luca Zontini)다. 이 아트 역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불타는 군단의 진군(March of the Legion)" 세트에 등장했던 동명의 카드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아트에는 언데드 종족인 포세이큰이 이 주문을 시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신성한 주문이라는 이름과는 대조적인 재미를 준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연계 시 치유 효과가 피해로 전환되어 아군까지 피해를 입는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