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 Core Rag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카드가 없으면, +3/+3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괴물을 길들여서 집에 데려가 꼭 껴안고 자겠다는 허황된 꿈을 품고 불타는 용암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은 사냥꾼이 여럿입니다. (It takes a special kind of hunter to venture deep into a firey lava pit and convince a monster who lives there to come home and be a cuddly housepet.) | |
제작 | ||
2. 평가[편집]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은 이론상으로는 막대한 보상을 약속했지만, 실전에서는 그 대가가 너무 커 외면받은 비운의 카드다. 이 카드는 손이 비어있을 경우라는 극단적인 조건부로 강력한 능력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전투의 함성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나온다. 4마나로 7/7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템포 이득이며, 야수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사냥꾼의 다른 카드들과 연계될 잠재력도 있었다.
그러나 약점은 명확하고 치명적이었다. 첫째, 손이 비어있는 상태는 어그로 덱이라 할지라도 극도로 불리한 상황이며,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상태가 결코 아니다. 비슷한 콘셉트의 신속 사격은 동일한 조건에서 카드를 뽑게 해주어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단순히 하수인 하나를 강화할 뿐이어서 근본적인 문제(손패 부족)를 해결해주지 못했다. 둘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4마나 4/4라는 기준 미달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셋째, 설령 7/7로 소환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당시 메타의 필수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되어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했다. 결국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성공했을 때의 보상보다 실패했을 때의 위험과 조건의 불합리함이 훨씬 커, 경쟁력 있는 카드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전투의 함성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나온다. 4마나로 7/7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템포 이득이며, 야수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사냥꾼의 다른 카드들과 연계될 잠재력도 있었다.
그러나 약점은 명확하고 치명적이었다. 첫째, 손이 비어있는 상태는 어그로 덱이라 할지라도 극도로 불리한 상황이며,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상태가 결코 아니다. 비슷한 콘셉트의 신속 사격은 동일한 조건에서 카드를 뽑게 해주어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단순히 하수인 하나를 강화할 뿐이어서 근본적인 문제(손패 부족)를 해결해주지 못했다. 둘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4마나 4/4라는 기준 미달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셋째, 설령 7/7로 소환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당시 메타의 필수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되어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했다. 결국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성공했을 때의 보상보다 실패했을 때의 위험과 조건의 불합리함이 훨씬 커, 경쟁력 있는 카드로 평가받지 못했다.
3. 역사[편집]
- 검은바위 산 출시 직후부터 돌진 사냥꾼 덱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이 덱은 손패를 빠르게 소모하여 상대 영웅을 압박하는 전략을 사용하므로,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의 전투의 함성 조건을 만족시키기 가장 용이한 아키타입이었다.
그러나 이론과 달리,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실전에서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당시 명치 사냥꾼 덱들은 같은 확장팩에서 출시된 신속 사격은 즉시 채용했지만,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너무 느리고 불안정하다고 판단했다. 4마나를 들여 하수인을 내는 것보다 더 빠르고 확실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돌진 하수인이나 주문이 선호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은 출시 초기부터 어떤 사냥꾼 덱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실패한 콘셉트의 카드로 남았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의 유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심장부 사냥개(Core Hound)이다.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섬기는 불의 정령계 야수이며, 검은바위 산 깊은 곳에 위치한 던전 화산 심장부에서 등장한다. 특히 화산 심장부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골레마그는 두 마리의 심장부 사냥개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닌다.
- 카드 아트는 Jomaro Kindred가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