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Fireguard Destroy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공격력을 1-4 얻습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 중요한 보직의 적임자를 찾기 위해 라그나로스는 엄청나게 많은 불의 정령과 면접을 보았습니다. (Ragnaros interviews hundreds of Fire Elementals for the position of "Destroyer" but very few have what it takes.) | |
제작 | ||
소환: 불의 군주께서 부르신다. (The Firelord calls.)
공격: 모두 불타라. (All will burn.)
2. 평가[편집]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은 주술사 직업의 정체성인 무작위성과 과부하를 동시에 담고 있는, 높은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위험을 지닌 하수인이다. 이 카드는 4마나 타이밍에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변수 창출 능력을 가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 3/6이라는 준수한 기본 능력치에 전투의 함성으로 1에서 4까지의 추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생명력 6은 당시 메타에서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 및 주문으로부터 생존을 보장하는 매우 안정적인 수치였으며 , 운이 좋을 경우 4마나에 7/6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압도적인 능력치였으며, 성공 시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무작위라는 점과 과부하 (1)의 존재다. 공격력이 1만 오를 경우, 4마나와 다음 턴 1마나를 소모하여 4/6 하수인을 내는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또한, 가장 높은 수치인 4가 나와 공격력이 7이 될 경우, 당시 메타의 핵심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의 사정권에 들어가 막대한 템포 이득이 역으로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내포했다. 이 때문에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은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하는, 매우 불안정하지만 성공했을 때의 보상은 확실한 카드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 3/6이라는 준수한 기본 능력치에 전투의 함성으로 1에서 4까지의 추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생명력 6은 당시 메타에서 대부분의 초반 하수인 및 주문으로부터 생존을 보장하는 매우 안정적인 수치였으며 , 운이 좋을 경우 4마나에 7/6 하수인을 필드에 낼 수 있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압도적인 능력치였으며, 성공 시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무작위라는 점과 과부하 (1)의 존재다. 공격력이 1만 오를 경우, 4마나와 다음 턴 1마나를 소모하여 4/6 하수인을 내는 것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또한, 가장 높은 수치인 4가 나와 공격력이 7이 될 경우, 당시 메타의 핵심 제압기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의 사정권에 들어가 막대한 템포 이득이 역으로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내포했다. 이 때문에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은 플레이어의 운을 시험하는, 매우 불안정하지만 성공했을 때의 보상은 확실한 카드였다.
3. 역사[편집]
- 검은바위 산 출시 직후,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은 미드레인지 주술사 덱의 핵심 4코스트 하수인으로 채용되었다. 당시 주술사는 쓸만한 4코스트 하수인이 부족했기 때문에, 높은 잠재력을 가진 이 카드는 즉시 덱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얼굴 없는 화염투사, 일명 4코 7/7이 등장하면서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의 입지는 크게 흔들렸다. 얼굴 없는 화염투사는 과부하가 (2)로 더 높았지만, 무작위성 없이 확정적으로 7/7이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를 제공했기 때문에 어그로 주술사 덱에서 더 선호되었다. 이로 인해 파괴의 화염수호정령은 더 안정적이고 강력한 경쟁자에게 자리를 내주며 점차 메타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 까마귀의 해
- 마녀숲에서 겐 그레이메인을 주축으로 한 짝수 주술사가 등장하면서 채용되기 시작했다. 얼굴 없는 화염투사와 역할이 겹치지만 과부하 시너지도 있고 당장의 필드 장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같이 병행해서 채용된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 검은바위 나락에 등장하는 동명의 몬스터 파괴의 화염수호정령(Fireguard Destroyer)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섬기는 불의 정령들이다.
- 카드 아트는 Paul Mafayon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전투의 함성으로 공격력이 무작위로 결정되는 카드의 특성을, 라그나로스의 까다로운 채용 면접에 비유하여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