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검은바위 산1. 개요[편집]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Majordomo Executus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9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내 영웅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교체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 너무 일찍 깨웠다고 이그젝큐투스를 꾸짖을 시간입니다. (You thought Executus turned you into Ragnaros, but really Ragnaros was in you the whole time.) | |
제작 | ||
소환: 감히 누가 살아있는 불꽃에게 덤비느냐? (None may challenge the living flame!)
공격: 놈들을 처치해라! (Hunt them down!)
- [ 관련 카드 ]
- 소환: 아직 때가 아닌데… 날 너무 일찍 깨웠도다, 이그젝큐투스. (Too soon… You have awakened me too soon, Executus.)
- [ 대사 모음 ]
(사과) 미안하다!(감탄) 강렬하군!
(이런!) 흥, 실수였다.
(위협) 너희 모두 불꽃으로 스러지리라!
(공격) 설퍼론의 유황 맛을 봐라!
(항복) 네가 이겼노라. 잘했다!
(새해 인사) 화염 속의 새해를 맞이하라!
(겨울맞이 축제 인사) 이 계절은 좀 따뜻해질 필요가 있겠군!
(정규전 해맞이 인사) 새로운 해가 타오른다!
(불꽃 축제 인사) 내가 주인공인 축제구나!
(해적의 날 인사) 불의 축복을 받아라, 해적들이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귀족의 정원이라니, 깡그리 태워버리겠다!
(마나 부족) 마나가 부족하다!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다!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군!
(시간을 끌 때 1) 흐으음…
(시간을 끌 때 2) 고민되는군…
(시간을 끌 때 3) 어느 놈부터 태워 버릴까!
(턴 종료 임박) 심지가 불타고 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건 이미 공격했다.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필멸자는 다음 턴에 준비될 것이다!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난 이미 공격했노라.
(무기와 상호작용 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하다!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저 도발 하수인이 거슬린다!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그건 은신하고 있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를 거의 다 태워버렸다.
(카드 없음) 카드를 모두 태워버렸다.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노라.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유효하지 않다.
(기타 오류) 그럴 수 없다.
중립 검은바위 산 전설 카드.
2. 평가[편집]
청지기 이그젝큐투스는 하스스톤 역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위험하며, 가장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카드로 평가받는다. 이 카드는 승패의 경계를 허물고, 플레이어에게 궁극의 힘과 동시에 극도의 취약성을 부여하는, 하스스톤의 예능과 콤보 디자인의 정점에 있는 카드다.
이 카드의 유일무이한 강점은 죽음의 메아리로 영웅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교체하는 데 있다. 라그나로스가 된 플레이어는 죽어라, 벌레 같은 놈!이라는, 매 턴 무작위 적에게 8의 피해를 입히는 영웅 능력을 얻게 된다. 이론상, 상대방의 필드가 비어있고 내 생명력이 안전하다면, 매 턴 8의 피해를 가하는 강력한 마무리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는 필드 컨트롤과 명치 압박을 동시에 수행하는, 게임 내 가장 강력한 영웅 능력으로, 일단 안정화만 된다면 그 어떤 덱도 따라올 수 없는 막강한 뒷심을 제공한다. 청지기 자체의 9/7 능력치는 상대에게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어, 죽음의 메아리 효과 발동을 강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약점은 그 강점만큼이나 명확하고 치명적이다. 라그나로스로 변신하는 순간, 플레이어의 최대 생명력이 8로 고정된다는 점은 이 카드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딜레마다. 30의 생명력과 막대한 방어도를 쌓아두었더라도, 이 모든 것이 사라지고 8이라는 취약한 생명력만 남게 된다. 이는 마법사의 화염구와 얼음 화살 같은 주문이나, 돌진 하수인 등의 기습적인 피해에 즉시 패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9마나 9/7이라는 비용 대비 낮은 능력치, 당시 메타의 지배자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즉시 저격당하는 문제, 침묵 효과에 완전히 무력화되는 점 등 수많은 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심지어 죽음의 메아리 발동 타이밍을 상대가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카드를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카드의 유일무이한 강점은 죽음의 메아리로 영웅을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교체하는 데 있다. 라그나로스가 된 플레이어는 죽어라, 벌레 같은 놈!이라는, 매 턴 무작위 적에게 8의 피해를 입히는 영웅 능력을 얻게 된다. 이론상, 상대방의 필드가 비어있고 내 생명력이 안전하다면, 매 턴 8의 피해를 가하는 강력한 마무리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는 필드 컨트롤과 명치 압박을 동시에 수행하는, 게임 내 가장 강력한 영웅 능력으로, 일단 안정화만 된다면 그 어떤 덱도 따라올 수 없는 막강한 뒷심을 제공한다. 청지기 자체의 9/7 능력치는 상대에게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어, 죽음의 메아리 효과 발동을 강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약점은 그 강점만큼이나 명확하고 치명적이다. 라그나로스로 변신하는 순간, 플레이어의 최대 생명력이 8로 고정된다는 점은 이 카드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딜레마다. 30의 생명력과 막대한 방어도를 쌓아두었더라도, 이 모든 것이 사라지고 8이라는 취약한 생명력만 남게 된다. 이는 마법사의 화염구와 얼음 화살 같은 주문이나, 돌진 하수인 등의 기습적인 피해에 즉시 패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9마나 9/7이라는 비용 대비 낮은 능력치, 당시 메타의 지배자였던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 즉시 저격당하는 문제, 침묵 효과에 완전히 무력화되는 점 등 수많은 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심지어 죽음의 메아리 발동 타이밍을 상대가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카드를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3. 역사[편집]
- 검은바위 산 출시 초기부터 이 카드의 극단적인 위험성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실전 기용을 꺼렸다. 하지만 일부 콤보 덱 연구가들은 이 카드의 잠재력을 탐구했다. 플레이어들은 그의 치명적인 약점을 보완하고 강력한 영웅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 청지기 마법사 (Majordomo Mage): 이그젝큐투스를 실전에서 활용하려는 유일하고 가장 진지했던 덱이다. 핵심은 마법사의 비밀 카드 얼음 방패를 활용하여, 라그나로스로 변신한 후 치명적인 피해를 받아도 최소 최소 한 턴의 생존을 보장받는 것이다. 이렇게 번 한 턴 동안 라그나로스의 영웅 능력으로 필드를 정리하거나 상대의 명치를 압박하고, 알렉스트라자로 다시 생명력을 15로 회복하는 등의 연계를 통해 승리를 노렸다. 이 덱은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엄청났지만, 수많은 연계 카드가 필요하고 안정성이 매우 낮아 예능 덱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설 53등 덱 보기
- 까마귀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인 화산 심장부의 9번째 우두머리,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에서 유래했다. 그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충직한 수석 관리인이다. 원작의 공격대에서 플레이어들이 청지기를 쓰러뜨리면, 그는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의 주인인 라그나로스를 직접 소환하는데, 하스스톤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이 상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다
- 일러스트는 아티스트 알렉스 홀레이(Alex Horley)가 그렸다.
5. 둘러보기[편집]
[1] 원본 전설 카드의 소환 대사와는 다른 억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