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드랄 스태그헬름

판드랄 스태그헬름
Fandral Staghelm

등급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직업

종류

4

효과

내 선택 효과의 두 능력이 모두 발동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매번 "내가 세계수를 만들었을 시절에는 말이야..."라는 말을 들먹입니다. 어휴, 지겨워서 원.
(Always manages to mention "Back when I was creating the World Tree…" in EVERY conversation. Sheesh! Enough already.)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 팩

소환: 보아라, 불의 땅이 포효하는 모습을! (Behold, The rage of the Firelands!)
적 영웅이 티란데일 때: 넌 우리 백성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You will lead our people to ruin!)
공격: 재가 되어 사라져라! (Nothing but ash!)
죽음:

드루이드의 고대 신의 속삭임 전설 카드.

판드랄 스태그헬름은 드루이드의 핵심 정체성인 선택 메커니즘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출시와 동시에 직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압도적인 성능의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필드에 살아남는 동안 모든 선택 카드의 효과를 둘 다 발동시키는 지속 능력에 있다. 이는 단순한 가치 상승을 넘어, 한 장의 카드로 두 장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여 막대한 템포와 가치 이득을 동시에 창출한다. 예를 들어, 육성은 5마나로 마나 수정을 2개 얻는 동시에 카드 3장을 뽑는 사기적인 카드로 변모하며, 야생의 분노는 3마나로 영웅에게 +4 공격력과 8의 방어도를 부여하는 공수 양면의 완벽한 주문이 된다. 4마나 3/6이라는 준수한 능력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카드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어, 사실상의 도발 효과를 발휘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강력한 효과가 전적으로 판드랄의 생존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4턴에 소환하더라도 상대가 즉시 제압기로 제거하면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한 채 4마나를 소모한 셈이 된다. 이 때문에 판드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천벌이나 살아있는 뿌리와 같이 저비용 선택 카드와 함께 내는 콤보 플레이가 강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때때로 손에 선택 카드를 아껴두는 다소 탐욕적인 운영을 요구하며, 이는 상대의 빠른 템포에 의해 역으로 공략당할 위험을 내포했다.

자세한 내용은 :분류:하스스톤/키워드/선택 문서 참고하십시오.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와 동시에 거의 모든 드루이드 덱의 핵심 카드로 채용되며 메타를 지배했다. 당시 드루이드는 자연의 군대와 지식의 고대정령 너프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나, 판드랄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직업을 구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토큰 드루이드: 보랏빛 여교사와 저비용 주문으로 필드를 채운 뒤, 야생의 힘으로 하수인을 소환함과 동시에 필드를 강화하거나, 고대 신의 위습과 연계하여 7마나로 3/3 하수인 7마리를 전개하는 등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콤보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유명 스트리머 J4CKIECHAN이 이 카드를 활용한 요그사론 토큰 드루이드 덱으로 높은 등수를 기록하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 크툰 드루이드: 수렁의 수호자로 필드 전개와 마나 펌핑을 동시에 하거나, 천벌로 4의 피해와 드로우를 함께 보는 등 덱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말리고스 드루이드: 주문을 통해 승리하는 콤보 덱에서도 판드랄은 육성과의 연계로 콤보 파츠를 빠르게 모으고 마나를 확보하는 핵심 엔진으로 사용되었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비취 드루이드에서도 핵심으로 사용된다. 가젯잔 경매인과 비취 우상으로 사이클을 돌리면서, 판드랄과 함께 사용되면 필드에 비취 골렘을 소환하면서 덱에 우상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기 때문. 즉, 한 턴 안에 소환할 수 있는 골렘 수가 배로 증가되어 좀 더 필드를 강력하게 잡아낼 수 있다.

용의 해
- 울돔의 구원자에서 양쪽의 선택 효과를 영웅 능력으로 안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퀘스트 미지의 잠재력 덕분에 판드랄의 채용률이 대폭 감소되었다.

랩터의 해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에서 생명력이 6으로 버프되었고, 핵심으로 편입되었다.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나이트 엘프 대드루이드 판드랄 스태그헬름에서 유래했다. 그는 강력한 드루이드였으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오만함 때문에 결국 고대 신의 타락에 빠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하수인이 된 비극적인 인물이다. 고대 신의 타락이라는 확장팩 테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캐릭터다.

선택 효과가 결합될 때는 항상 플레이어에게 가장 유리한 순서로 발동된다. 예를 들어, 야생의 힘은 3/2 표범을 먼저 소환한 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1/+1 강화를 부여하여, 소환된 표범이 4/3이 된다. 발톱의 드루이드는 7/9 능력치에 도발과 속공을 모두 가진 하수인으로 변신한다.

판드랄 스태그헬름

1. 개요[편집]

2. 평가[편집]

3. 선택 목록[편집]

4. 역사[편집]

5. 기타[편집]

6.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