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희망의 끝 요그사론 Yogg-Saron, Hope's En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0 |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내가 주문을 시전한만큼 무작위 주문을 시전합니다. (대상은 무작위로 선택) | |
플레이버 텍스트 | 제발!... 요그사론 님, 맙소사! (I spell your doom… Y-O-U-R D-O-O-M!)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 (Bow down before the God of Death!)
공격: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 (Death is eternal.)
죽음:
2. 평가[편집]
희망의 끝 요그사론은 게임의 승패를 완전히 운에 맡기는, 하스스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잠재력과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절망적인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다. 플레이어가 게임 내내 사용한 주문의 수만큼 무작위 주문을 시전하는 전투의 함성은, 불리한 필드를 정리하고, 카드를 뽑고, 비밀을 거는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창출한다. 이 때문에 다른 어떤 카드로도 이길 수 없는 패배 직전의 상황에서, 요그사론은 유일한 희망이자 최후의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예측 불가능성에서 비롯되는 극심한 위험 부담이다. 요그사론이 시전하는 주문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의 필드를 파괴하거나 영웅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등 자살 행위가 될 수 있다. 10마나 7/5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는 전투의 함성이 실패했을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로 이어지며, 이 카드를 전략의 중심에 두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요그사론은 실력과 무관하게 게임을 순수한 운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가장 논쟁적인 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절망적인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다. 플레이어가 게임 내내 사용한 주문의 수만큼 무작위 주문을 시전하는 전투의 함성은, 불리한 필드를 정리하고, 카드를 뽑고, 비밀을 거는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창출한다. 이 때문에 다른 어떤 카드로도 이길 수 없는 패배 직전의 상황에서, 요그사론은 유일한 희망이자 최후의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그 예측 불가능성에서 비롯되는 극심한 위험 부담이다. 요그사론이 시전하는 주문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의 필드를 파괴하거나 영웅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등 자살 행위가 될 수 있다. 10마나 7/5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는 전투의 함성이 실패했을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로 이어지며, 이 카드를 전략의 중심에 두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요그사론은 실력과 무관하게 게임을 순수한 운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가장 논쟁적인 카드 중 하나다.
3. 주문 목록[편집]
4.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요그사론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자, 개발사는 너프를 단행했다. 요그사론이 전투의 함성 도중 죽거나, 변신하거나, 손으로 돌아갈 경우 남은 주문 시전을 멈추게 변경된 것이다. 이 너프로 인해 안정성이 크게 하락하여 채용률이 급감했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너프 이후엔 비취 드루이드에서 커스텀으로 채용되는데, 비취 우상 덕분에 탈진전 면역인지라 요그사론이 과도하게 드로우 카드를 시전해도 견뎌낼 수 있고, 우상 덕분에 풀스택을 채우는 건 물론 광역 성능이 부족한 드루인지라 필드 클리어 용도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 까마귀의 해
- 용의 해
- 용의 강림에서 위 너프가 롤백되면서, 야생전에서는 다시금 예전의 위용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 불사조의 해
-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이 출시되었다. 조건도 비슷하고 역할도 약간 비슷한지라 쌍요그사론 덱이 연구되기 시작했다.
5.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대 고대 신 중 하나인 요그사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요그사론은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야수, 죽음의 신으로 불리며, 필멸자들의 정신을 타락시키고 광기에 빠뜨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하스스톤에서 예측 불가능한 주문을 난사하는 효과는 이러한 요그사론의 광기라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다.
- 카드 아트는 Alex Horley Orlandelli가 그렸다.
- 요그사론의 사용한 주문만큼 무작위 주문 시전이라는 콘셉트는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로 인해 이후 확장팩에서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 해방된 요그사론 등 다양한 버전의 요그사론이 등장하며 그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