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용족의 군주 데스윙 Deathwing, Dragonlor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0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내 손의 모든 용족을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동족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들은 데스윙이 무언가 배우긴 했나봅니다. (To his credit, Deathwing really took to heart the feedback he was receiving that he needed to be "more of a team player".)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용족들이여 내게 무릎 꿇을 지어다! (The dragons shall kneel before me!)
공격: 먼지같은 필멸자여! (Puny mortals!)
죽음:
2. 평가[편집]
용족의 군주 데스윙은 게임 후반을 압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마무리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0마나 12/12라는 압도적인 능력치와, 성공적으로 발동했을 때 게임을 그대로 끝내버릴 수 있는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에 있다. 상대가 변신이나 침묵 같은 효과 없이 데스윙을 처치할 경우, 죽음의 메아리로 인해 내 손에 있던 모든 용족 하수인이 필드에 소환된다. 이는 종종 이세라나 다른 고비용 용족들을 포함하여 상대가 정리할 수 없는 강력한 필드를 즉시 구축하는, 막대한 템포 상승으로 이어진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0마나라는 엄청난 비용을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필드에 나오는 즉시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에게 완벽한 대응 시간을 허용하며, 특히 주술사의 사술이나 마법사의 변이 한 장에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무력화될 경우 막대한 손실로 이어진다. 또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손에 강력한 용족 카드들을 아껴야 한다는 점은 그 자체로 딜레마다. 용족을 제때 내지 못하면 필드 싸움에서 밀리게 되고, 반대로 용족을 다 내버리면 데스윙의 죽음의 메아리 가치가 사라지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0마나 12/12라는 압도적인 능력치와, 성공적으로 발동했을 때 게임을 그대로 끝내버릴 수 있는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에 있다. 상대가 변신이나 침묵 같은 효과 없이 데스윙을 처치할 경우, 죽음의 메아리로 인해 내 손에 있던 모든 용족 하수인이 필드에 소환된다. 이는 종종 이세라나 다른 고비용 용족들을 포함하여 상대가 정리할 수 없는 강력한 필드를 즉시 구축하는, 막대한 템포 상승으로 이어진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0마나라는 엄청난 비용을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필드에 나오는 즉시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에게 완벽한 대응 시간을 허용하며, 특히 주술사의 사술이나 마법사의 변이 한 장에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무력화될 경우 막대한 손실로 이어진다. 또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손에 강력한 용족 카드들을 아껴야 한다는 점은 그 자체로 딜레마다. 용족을 제때 내지 못하면 필드 싸움에서 밀리게 되고, 반대로 용족을 다 내버리면 데스윙의 죽음의 메아리 가치가 사라지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초기, 용족 시너지를 활용하는 덱, 특히 용사제와 램프 드루이드에서 핵심 마무리 카드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용사제 덱에서는 상대의 제압기를 다른 하수인으로 소모시킨 후 마지막에 등장하여 승기를 굳히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램프 드루이드 덱에서는 마나 펌핑을 통해 이른 타이밍에 소환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으로 연구되었다. 하지만 당시 메타를 주도하던 어그로 및 미드레인지 덱들을 상대로는 너무 느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결국 재미는 있지만 경쟁력은 부족한 카드로 인식되어 주류 덱에서는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 한여름 밤의 카라잔 이후에는 야생전의 빅(Big) 콘셉트 덱에서 간혹 조커 카드로 활용되었다. 특히 반즈나 다른 하수인 소환 효과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필드에 나왔을 때 가장 큰 잠재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용족 하수인들이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 죽음의 메아리와의 시너지가 좋지 않다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야생전에서도 주류 카드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Alex Horley Orlandelli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자신의 하수인을 포함한 모든 하수인을 파괴하는 오리지널 데스윙과 달리, 이 카드는 아군 용족들을 필드로 불러내는 효과를 가졌다는 점을 재치있게 비유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