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황혼의 수호자 Twilight Guardian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공격력 +1과 도발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검은용군단의 실험으로 태어난 용족입니다. 그래서 성질이 좀 고약한 것 같으니 이해해 주세요. (A result of magical experiments carried out by the Black Dragonflight, it's not his fault that he's a vicious killer.)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황혼의 수호자는 용족 덱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방어 능력과 그에 상응하는 조건부 리스크를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 비용으로 게임 중반 필드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능력이다. 손에 용족이 있다는 조건이 충족되면 3/6 도발이라는 막강한 능력치를 갖게 되는데, 이는 당시 표준적인 4코스트 도발 하수인이었던 센진 방패대가(3/5)를 상회하는 성능이었다. 높은 생명력은 어그로 덱의 초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후반 용족 시너지 카드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핵심적인 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카드의 존재 덕분에 용족 덱은 가끔 성공하는 변수 덱에서 꾸준히 강력한 미드레인지 덱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발동하지 않았을 때의 낮은 효율성이다. 손에 용족이 없다면 황혼의 수호자는 4마나에 2/6이라는 공격력 없는 하수인에 불과하며, 이는 상당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손에 용족을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 자체는 패가 마르거나 용족 카드가 잡히지 않을 경우 카드의 잠재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다는 구조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황혼의 수호자는 덱에 충분한 수의 용족 카드를 확보하는 덱 구성 능력을 시험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 비용으로 게임 중반 필드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능력이다. 손에 용족이 있다는 조건이 충족되면 3/6 도발이라는 막강한 능력치를 갖게 되는데, 이는 당시 표준적인 4코스트 도발 하수인이었던 센진 방패대가(3/5)를 상회하는 성능이었다. 높은 생명력은 어그로 덱의 초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후반 용족 시너지 카드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핵심적인 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카드의 존재 덕분에 용족 덱은 가끔 성공하는 변수 덱에서 꾸준히 강력한 미드레인지 덱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전투의 함성 효과가 발동하지 않았을 때의 낮은 효율성이다. 손에 용족이 없다면 황혼의 수호자는 4마나에 2/6이라는 공격력 없는 하수인에 불과하며, 이는 상당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손에 용족을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 자체는 패가 마르거나 용족 카드가 잡히지 않을 경우 카드의 잠재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다는 구조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황혼의 수호자는 덱에 충분한 수의 용족 카드를 확보하는 덱 구성 능력을 시험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치스를 필두로 한 극단적인 어그로 메타가 도래하면서 황혼의 수호자의 가치는 더욱 급상승했다. 4턴에 소환되는 생명력 6의 도발 하수인은 해적 전사의 맹공을 막아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로 재평가받았다. 이 시기 용사제는 물론, 해적과 용족을 섞어 새롭게 떠오른 해룡 전사 덱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핵심 카드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황혼의 용군단에서 유래했다. 황혼의 용군단은 타락한 위상 데스윙이 다른 용의 알에 암흑 마력을 주입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뒤틀린 용족으로, 사악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지닌다.
- 카드 아트는 Slawomir Maniak이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