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크발디르 약탈자 Kvaldir Raid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5 | ||
효과 | 격려: +2/+2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잔잔한 해변가를 거니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개발팀이 등장 대사를 수정하기 전까지는요. (Coming soon... to a tuskarr village near you!)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난 약탈이 좋다! (I enjoy raiding!)
공격: 밀물이다! (High tide!)
2. 평가[편집]
크발디르 약탈자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위험 부담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격려 효과를 통해 매 턴 +2/+2 능력치를 얻어 걷잡을 수 없이 성장하는 능력이다. 일단 필드에 한 턴이라도 생존하면, 5마나 하수인이 6/6, 8/8로 성장하며 상대에게 반드시 제압해야만 하는 압박감을 준다. 특히 제압기가 부족하고 필드 하수인 싸움이 중요한 투기장에서는 이 성장 능력이 극대화되어, 게임을 혼자서 끝내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5마나 4/4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기본 능력치다. 이 카드를 내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템포 손실이 발생하며,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영웅 능력에 2마나를 추가로 소모해야 해 실질적인 비용은 7마나에 달한다. 상대가 이 하수인을 곧바로 제거하면 막대한 손해로 이어지며, 이미 필드를 장악한 유리한 상황에서만 강력한 전형적인 이길 때 더 이기는(win-more)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격려 효과를 통해 매 턴 +2/+2 능력치를 얻어 걷잡을 수 없이 성장하는 능력이다. 일단 필드에 한 턴이라도 생존하면, 5마나 하수인이 6/6, 8/8로 성장하며 상대에게 반드시 제압해야만 하는 압박감을 준다. 특히 제압기가 부족하고 필드 하수인 싸움이 중요한 투기장에서는 이 성장 능력이 극대화되어, 게임을 혼자서 끝내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5마나 4/4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기본 능력치다. 이 카드를 내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템포 손실이 발생하며, 효과를 발동시키려면 영웅 능력에 2마나를 추가로 소모해야 해 실질적인 비용은 7마나에 달한다. 상대가 이 하수인을 곧바로 제거하면 막대한 손해로 이어지며, 이미 필드를 장악한 유리한 상황에서만 강력한 전형적인 이길 때 더 이기는(win-more) 카드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확장팩의 핵심 메커니즘인 격려를 대표하는 카드였으나, 등급전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격려 메커니즘 자체가 템포 손실이 너무 커 경쟁력이 없었고, 당시 메타는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필두로 한 비밀 성기사처럼 빠르고 강력한 덱이 지배했기 때문이다. 크발디르 약탈자와 같은 느린 성장형 카드는 활약할 여지가 없었다.
호수의 여신 등 영웅 능력 비용을 줄이는 카드와의 이론적인 연계가 논의되기도 했으나, 여러 장의 카드를 필요로 하는 콤보는 불안정하여 실전성이 없었다. 결국 이 카드는 투기장에서의 강력함과 별개로, 등급전에서는 실패한 메커니즘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에서 등장한 해상 약탈자 종족 크발디르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안개 속에서 나타나 해안가를 약탈하는 불사의 존재로, 특히 평화로운 종족인 투스카르의 마을을 공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카드 아트는 Trent Kaniuga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인 "곧... 가까운 투스카르 마을에서!"는 마치 공포 영화 예고편처럼, 크발디르가 그들의 주된 희생양인 투스카르를 습격할 것임을 암시하는 문구로, 원작의 설정을 재치있게 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