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마상시합장 의무관 Tournament Medic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격려: 내 영웅의 생명력을 2 회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때는 각지의 의무관들이 참여하는 대 치유시합도 있었습니다. 심판은 하루 종일 두드려 맞고 치유를 받는 게 임무였죠. (The medic tournament is less entertaining than the Grand Tournamen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치유하라고? 알겠네. (Fine. I'll heal.)
공격: 꼭 나를 시켜야겠나. (Fine. I'll wand.)
2. 평가[편집]
마상시합장 의무관은 매우 높은 생명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치유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설계되었으나, 전무한 수준의 공격력과 느려터진 효과 발동 방식 때문에 실전에서는 전혀 사용할 수 없었던 카드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4마나 비용에 8이라는 매우 높은 생명력이다. 이 능력치는 어지간한 하수인 교환이나 소규모 주문으로는 쉽게 제거하기 어려워, 필드에 오래 살아남을 잠재력을 가졌다. 이론적으로 이 하수인이 필드에 생존하는 동안 매 턴 영웅 능력을 사용하여 2의 생명력을 꾸준히 회복하는 힐링 엔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사제의 천상의 정신, 내면의 열정 콤보의 재료로 사용되거나, 흑마법사의 생명력 전환으로 인한 생명력 손실을 상쇄하는 등 특정 직업과의 이론적인 시너지가 주목받았다.
반면, 이 카드는 단점을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총체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1이라는 공격력은 4마나 하수인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수치로, 필드 싸움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아무런 압박도 주지 못한다. 이는 카드를 내는 즉시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격려 효과로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매 턴 2마나를 추가로 소모해야 하는데, 이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6턴에 이 하수인을 내고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총 6마나를 소모하여 고작 1/8 하수인과 2의 치유 효과를 보는 셈이다. 사제의 신의 권능: 보호막과 내면의 열정을 활용한 깜짝 콤보를 제외하면 어떤 직업도 이 카드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기 어려웠으며, 그마저도 예능의 영역에 머물렀다.
이 카드의 유일한 강점은 4마나 비용에 8이라는 매우 높은 생명력이다. 이 능력치는 어지간한 하수인 교환이나 소규모 주문으로는 쉽게 제거하기 어려워, 필드에 오래 살아남을 잠재력을 가졌다. 이론적으로 이 하수인이 필드에 생존하는 동안 매 턴 영웅 능력을 사용하여 2의 생명력을 꾸준히 회복하는 힐링 엔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사제의 천상의 정신, 내면의 열정 콤보의 재료로 사용되거나, 흑마법사의 생명력 전환으로 인한 생명력 손실을 상쇄하는 등 특정 직업과의 이론적인 시너지가 주목받았다.
반면, 이 카드는 단점을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총체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1이라는 공격력은 4마나 하수인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수치로, 필드 싸움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며 상대에게 아무런 압박도 주지 못한다. 이는 카드를 내는 즉시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격려 효과로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매 턴 2마나를 추가로 소모해야 하는데, 이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6턴에 이 하수인을 내고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총 6마나를 소모하여 고작 1/8 하수인과 2의 치유 효과를 보는 셈이다. 사제의 신의 권능: 보호막과 내면의 열정을 활용한 깜짝 콤보를 제외하면 어떤 직업도 이 카드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기 어려웠으며, 그마저도 예능의 영역에 머물렀다.
3. 역사[편집]
- 대 마상시합 출시 직후부터 이 카드는 최악의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어떤 경쟁적인 덱에서도 채용되지 않았다. 당시 메타를 주도했던 비밀 성기사,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등은 이 카드를 완벽하게 무시하거나, 손쉽게 무력화할 수 있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초창기 사제와 같은 주문 시전 직업들의 경험에서 유래했다. 마나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플레이어들은 미미한 피해를 주는 마법봉(Wand) 자동 공격에 의존해야 했다. 마상시합장 의무관의 1이라는 공격력과 공격 시 대사인 "꼭 나를 시켜야겠나.(Fine. I'll wand.)"는 바로 이 마법봉질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 카드 아트는 Sean McNally가 그렸다.
- 흑마법사가 생명력 2인 상태에서 영웅 능력 생명력 전환을 사용하면, 피해를 먼저 받아 영웅이 사망하고 격려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이는 효과 발동 순서에 대한 게임의 엄격한 규칙을 보여주는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