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말리고스 Malygos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 | ||
효과 | 주문 공격력 +5 | |
플레이버 텍스트 | 말리고스는 필멸자들이 마법 쓰는 걸 싫어합니다. 완전 많이 싫어합니다! (Malygos hates it when mortals use magic. He gets so mad!) | |
제작 또는 카드 팩 |
소환: 나는, 마법의 정수다! (I am the essence of magic!)
공격: 이제 끝장을 내주마! (You are finished!)
2. 평가[편집]
말리고스는 하스스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콤보 피니셔 중 하나로,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덱 아키타입을 정의했다. 주문 공격력 +5라는 효과는 게임 내 단일 카드로는 가장 높은 수치로, 평범한 저비용 주문들을 순식간에 파괴적인 마무리 카드로 변모시킨다. 예를 들어, 0마나 달빛섬광은 6의 피해를, 1마나 사악한 일격은 8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주문이 된다.
이 카드의 핵심은 한 턴에 막대한 피해를 집중하여 상대방을 끝내는 원턴킬(OTK) 전략에 있다. 하지만 9마나라는 매우 높은 비용 때문에, 말리고스를 낸 턴에 다른 주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말리고스는 필드에 나온 후 한 턴을 버텨야 하거나, 제왕 타우릿산 같은 카드를 통해 비용을 줄이는 마나 사기 수단이 반드시 필요했다.
4/12라는 능력치는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 공격력이 4이기 때문에 사제의 어둠의 권능: 죽음을 피할 수 있고, 생명력이 12로 매우 높아 상대가 제압기 없이는 정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발적인 효과가 없다는 점 때문에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에 매우 취약하며, 콤보 파츠가 모이기 전에 게임이 끝날 위험이 항상 존재했다.
이 카드의 핵심은 한 턴에 막대한 피해를 집중하여 상대방을 끝내는 원턴킬(OTK) 전략에 있다. 하지만 9마나라는 매우 높은 비용 때문에, 말리고스를 낸 턴에 다른 주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말리고스는 필드에 나온 후 한 턴을 버텨야 하거나, 제왕 타우릿산 같은 카드를 통해 비용을 줄이는 마나 사기 수단이 반드시 필요했다.
4/12라는 능력치는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 공격력이 4이기 때문에 사제의 어둠의 권능: 죽음을 피할 수 있고, 생명력이 12로 매우 높아 상대가 제압기 없이는 정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발적인 효과가 없다는 점 때문에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에 매우 취약하며, 콤보 파츠가 모이기 전에 게임이 끝날 위험이 항상 존재했다.
3. 역사[편집]
- 말리고스는 하스스톤의 역사 내내 수많은 콤보 덱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의 역사는 마나 사기 카드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출시 초기에는 9마나라는 높은 비용 때문에 즉시 가치를 창출하기 어려워 느린 카드로 평가받았다.
- 검은바위 산에서 제왕 타우릿산이 등장하면서 말리고스의 시대가 열렸다. 타우릿산으로 말리고스와 저비용 주문들의 비용을 줄여 한 턴에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콤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시기부터 말리고스 드루이드, 말리고스 도적, 말리고스 주술사 등 다양한 OTK 덱들이 메타의 한 축을 담당하며 악명을 떨쳤다.
4. 기타[편집]
- 말리고스는 아제로스의 다섯 용의 위상 중 하나로, 마법을 수호하는 푸른용군단의 지도자였다. 마법의 지배자(The Spell-weaver)라는 칭호에 걸맞게, 그는 티탄으로부터 아제로스의 모든 비전 마법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고대의 전쟁 당시, 동료 위상이었던 넬타리온(데스윙)의 배신으로 용의 영혼에 의해 푸른용군단이 거의 전멸하는 비극을 겪은 후, 말리고스는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었다. 이후 그는 필멸자들이 무분별하게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제로스에 큰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세상의 모든 마법을 자신의 영역으로 흡수하려는 마력 전쟁을 일으켰다. 결국 그는 다른 용군단과 아제로스의 영웅들에 의해 저지당하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 흥미롭게도, 하스스톤의 오리지널 말리고스 카드 일러스트는 실제로는 그의 후계자인 칼렉고스의 모습이다. 이는 카드 제작 당시 말리고스의 적절한 공식 아트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그의 배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요약한다. 필멸자들의 무분별한 마법 사용에 분노하여 전쟁까지 일으켰던 그의 광기 어린 모습을 "화가 많이 났다"는 식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그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준다.
5. 관련 문서[편집]
중립 고전 카드 / 모든 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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