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남작 게돈 Baron Geddon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7 |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다른 모든 캐릭터에게 피해를 2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때 라그나로스의 충직한 부관이었지만, 지금은 실직자입니다. (Baron Geddon was Ragnaros's foremost lieutenant, until he got FIRED.)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넌, 불타리라!(You will burn!)
2. 평가[편집]
남작 게돈은 강력한 광역 피해 효과를 통해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을 가진 하수인으로, 특히 체력이 낮은 하수인을 대량으로 전개하는 어그로 덱이나 토큰 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턴이 끝날 때마다 발동하는 2의 피해는 상대편이 1~2 체력의 하수인을 필드에 내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며, 살아남는다면 지속적으로 필드를 제압하는 압박을 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효과가 아군과 본인 영웅을 포함한 모든 다른 캐릭터에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내 필드에 다른 하수인이 있거나 내 영웅의 생명력이 낮을 때는 사용하기 매우 부담스럽다. 특히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단이 부족한 직업에게는 이 자해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남작 게돈은 주로 방어도를 쌓아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컨트롤 전사 덱에서 핵심 카드로 사용되었다. 또한, 리치 여왕 제이나 영웅으로 변신한 마법사가 사용하면, 게돈의 피해가 생명력 흡수 효과를 받아 상대 필드를 정리함과 동시에 자신의 영웅을 회복시키는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남작 게돈은 강력한 필드 정리 능력을 가졌지만,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는 위험 부담 때문에 특정 덱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매우 상황을 타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효과가 아군과 본인 영웅을 포함한 모든 다른 캐릭터에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내 필드에 다른 하수인이 있거나 내 영웅의 생명력이 낮을 때는 사용하기 매우 부담스럽다. 특히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할 수단이 부족한 직업에게는 이 자해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남작 게돈은 주로 방어도를 쌓아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컨트롤 전사 덱에서 핵심 카드로 사용되었다. 또한, 리치 여왕 제이나 영웅으로 변신한 마법사가 사용하면, 게돈의 피해가 생명력 흡수 효과를 받아 상대 필드를 정리함과 동시에 자신의 영웅을 회복시키는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남작 게돈은 강력한 필드 정리 능력을 가졌지만,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는 위험 부담 때문에 특정 덱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매우 상황을 타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 남작 게돈은 7마나 7/5 능력치를 가졌다. 당시에는 방어도를 통해 스스로의 피해를 상쇄할 수 있는 컨트롤 전사 덱에서 위니(Weenie)나 동물원(Zoo) 흑마법사 같은 어그로 덱을 상대하기 위한 핵심 광역 카드로 채용되었다.
- 매머드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 리치 여왕 제이나가 등장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제이나의 능력으로 정령들에게 생명력 흡수 효과를 부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게돈의 자해 피해를 상쇄하고 오히려 영웅을 회복시키는 강력한 시너지 카드로 활용되었다.
- 그리핀의 해
- 불모의 땅 핵심 세트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생명력이 5에서 7로 상향 조정되어 생존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하지만 상향 이후에도 메타를 주도하는 카드로 부상하지는 못했고, 특정 상황을 위한 테크 카드로서의 역할을 유지했다.
4. 기타[편집]
- 남작 게돈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가장 신임받던 부관 중 하나이자, 가장 오래된 불의 정령 중 하나다. 그는 티탄과의 전쟁 초기, 패배의 책임을 물어 라그나로스에게 강등당했고, 그의 자리는 청지기 이그젝큐투스가 차지하게 되었다.
자신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게돈은 바람의 군주 썬더란을 배신하여 그의 힘을 봉인하는 데 일조했다. 라그나로스는 썬더란의 정수가 담긴 바람추적자의 족쇄를 반으로 나누어 게돈과 또 다른 부관인 가르에게 각각 맡겼다. 이러한 공적에도 불구하고 게돈은 예전의 지위를 되찾지 못했고, 현재는 검은바위 산의 화산 심장부에서 침입자들을 감시하며 청지기를 끌어내릴 기회를 엿보고 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어 단어 FIRED를 이용한 재치 있는 말장난이다. FIRED는 해고당했다는 뜻과 불타는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불의 정령인 게돈이 그의 주인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에게 해고(FIRED)당했다는 설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5. 관련 문서[편집]
중립 고전 카드 / 모든 직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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