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파멸의 예언자 Doomsay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내 턴이 시작될 때, 모든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의 예언은 가끔씩 들어맞습니다. 특히 대격변이 한창인 와중에 자신에게 파멸이 찾아올 거라는 말은 분명히 맞았습니다. (He's almost been right so many times. He was sure it was coming during the Cataclysm.)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종말이 다가온다!(The end is coming!)
공격: 빗나간건가?(Did I miss it?)
사망: 이럴 줄 알았어!(I knew it!)
2. 평가[편집]
파멸의 예언자는 하스스톤에서 가장 독특하고 전략적인 카드 중 하나로,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대신 다음 턴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특화되어 있다. 2마나 0/7이라는 능력치는 공격력이 없어 필드 싸움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하지만, 7이라는 높은 생명력은 이 카드의 핵심적인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가치는 두 가지 상반된 역할에서 나온다. 첫째, 만약 이 하수인이 한 턴 동안 살아남는다면, 2마나로 모든 하수인을 파괴하는, 게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필드 정리기가 된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다음 턴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다주며, 비어있는 필드에 강력한 하수인을 먼저 내려놓을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만약 상대가 이 효과를 막기 위해 파멸의 예언자를 공격한다면, 이 카드는 최소 7의 피해를 흡수하는 유사 도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특히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영웅의 생명력을 보존하고 상대의 템포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멸의 예언자는 특히 상대 필드를 얼리는 주문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나 눈보라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는 얼어붙은 하수인으로 파멸의 예언자를 제거할 수 없게 되어 필드 정리가 거의 확정된다. 이 빙결 + 파멸의 예언자 콤보는 얼방 마법사 덱의 상징적인 전략이었다.
물론, 이 카드는 자신의 하수인도 모두 파괴하는 양날의 검이며, 상대 필드에 공격력이 7 이상이거나 침묵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다면 쉽게 무력화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파멸의 예언자를 사용하는 것은 항상 상대의 덱과 필드 상황을 정확히 읽는 높은 수준의 판단력을 요구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가치는 두 가지 상반된 역할에서 나온다. 첫째, 만약 이 하수인이 한 턴 동안 살아남는다면, 2마나로 모든 하수인을 파괴하는, 게임에서 가장 효율적인 필드 정리기가 된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다음 턴의 주도권을 완벽하게 가져다주며, 비어있는 필드에 강력한 하수인을 먼저 내려놓을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만약 상대가 이 효과를 막기 위해 파멸의 예언자를 공격한다면, 이 카드는 최소 7의 피해를 흡수하는 유사 도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특히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영웅의 생명력을 보존하고 상대의 템포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멸의 예언자는 특히 상대 필드를 얼리는 주문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준다.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나 눈보라와 함께 사용하면, 상대는 얼어붙은 하수인으로 파멸의 예언자를 제거할 수 없게 되어 필드 정리가 거의 확정된다. 이 빙결 + 파멸의 예언자 콤보는 얼방 마법사 덱의 상징적인 전략이었다.
물론, 이 카드는 자신의 하수인도 모두 파괴하는 양날의 검이며, 상대 필드에 공격력이 7 이상이거나 침묵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다면 쉽게 무력화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파멸의 예언자를 사용하는 것은 항상 상대의 덱과 필드 상황을 정확히 읽는 높은 수준의 판단력을 요구한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부터 파멸의 예언자는 얼방 마법사 덱의 핵심 카드였다. 얼음 회오리나 눈보라와의 연계는 상대의 필드 전개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게임을 후반으로 끌고 가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였다. 또한, 컨트롤 전사나 거인 흑마법사 같은 다른 컨트롤 덱에서도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초반 템포를 늦추거나 되찾기 위한 테크 카드로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파멸의 예언자의 인기는 메타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와도 같았다. 공격적인 위니 덱이 유행할수록 이 카드의 채용률은 높아졌고, 반대로 침묵 효과나 즉발적인 제압기가 많은 메타에서는 그 가치가 하락했다.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하이랜더 덱에 대부분 채용 중이지만, 비겁한 밀고자라는 새로운 카운터 카드가 생겨버렸다. 내 전장에 예언자를 소환시켜 내 하수인들을 정리시키거나, 파멸의 예언자를 낸 상태에서 밀고자가 내지면 내 손의 하수인까지 정리되기 때문에 까다로워진 편.
- 히드라의 해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이후 파멸의 예언자는 여러 차례 핵심 세트에 포함되었다. 이는 개발팀이 이 카드를 템포, 주도권, 그리고 위험 감수와 같은 하스스톤의 핵심적인 전략 개념을 플레이어에게 가르쳐주는 중요한 카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기타[편집]
-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에서는 이 카드의 효과를 뒤집은 살아남은 파멸의 예언자가 등장하여 재미있는 대비를 이루기도 했다.
- 파멸의 예언자는 워크래프트 세계관, 특히 대격변(Cataclysm) 확장팩의 사전 이벤트에 등장했던 동명의 NPC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이들은 주요 도시에서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다!"고 외치며 대격변의 도래를 예고하는 역할을 했다. 하스스톤 카드의 효과는 이러한 예언이 실현되어 모든 것이 파괴되는 모습을 극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항상 종말을 외치지만 정작 종말은 오지 않는 파멸의 예언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특히 아제로스 세계 전체를 뒤흔든 대격변 사건을 언급하며, 그때만큼은 그의 예언이 정말로 실현될 뻔했다는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진다.
5. 업적[편집]
이름 | 조건 |
파국이다! | 파멸의 예언자로 하수인 20 / 70마리 처치 |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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