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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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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해리슨 존스
Harrison Jones
파일:해리슨 존스.png
등급
세트
고전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5
효과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무기를 파괴하고 그 무기의 내구도만큼 카드를 뽑습니다.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저건 탐험가의 전당에 있어야만 해!"
("That belongs in a museum.")
제작 또는 카드 팩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소환: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해.(That belongs in a museum.)

중립 고전 전설 카드.

2. 평가[편집]

해리슨 존스는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이 메타의 중심에 있을 때 강력한 카운터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테크 카드(tech card)다. 5마나 5/4라는 능력치는 비용 대비 준수하며, 이 카드의 진정한 가치는 상대의 핵심 자원인 무기를 파괴함과 동시에 파괴한 무기의 내구도만큼 카드를 뽑아오는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에 있다. 특히 둠해머나 강화된 왕의 파멸처럼 내구도가 높은 무기를 파괴할 경우, 상대의 핵심 전략을 무력화시키는 동시에 5장 이상의 카드를 뽑아 막대한 자원 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 덕분에 무기 메타에서는 컨트롤 덱의 필수 카드로 여겨졌다.

하지만 명확한 단점도 존재한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을 상대로는 5마나 5/4 하수인에 불과하여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해적 전사와 같은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는 5코스트라는 비용이 너무 무거워 템포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더 가벼운 산성 늪수액괴물이 선호되기도 했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에는 전사, 도적, 성기사 등 무기 직업을 상대로 한 카운터 카드로 간간이 채용되었다. 하지만 범용성이 떨어져 특정 덱을 제외하고는 필수로 채용되지는 않았다.
  • 매머드의 해
    •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해리슨 존스의 전성기였다. 어그로 주술사의 둠해머, 메디브의 아티쉬, 큐브 흑마법사의 만아리의 해골, 비밀 마법사의 알루네스 등 강력한 전설 무기들이 메타를 지배하면서, 이를 카운터치기 위한 해리슨 존스의 채용률이 급증했다. 이 시기 그는 단순한 테크 카드를 넘어 메타의 핵심 카드로 활약했다.
  • 그리핀의 해
    •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5코스트라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졌고, 특히 스톰윈드에 교환성 키워드를 가진 3코스트 녹부식 독사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경쟁력을 잃고 메타에서 사라졌다.

4. 기타[편집]

  • 해리슨 존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고고학자이자 탐험가로, 배우 해리슨 포드와 그가 연기한 캐릭터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다. WoW에서는 울둠 지역의 퀘스트 라인을 이끌며 유물을 발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스스톤에서 상대의 무기(유물)를 파괴하는 효과는 이러한 그의 캐릭터 설정을 게임 메커니즘으로 훌륭하게 구현한 것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에서 유래한 명대사로, 유물은 사적인 소유가 아닌 박물관에 보존되어야 한다는 인디아나 존스의 신념을 나타낸다.

5. 관련 문서[편집]

중립 고전 카드 / 모든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