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태양길잡이 Sunwalk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도발 천상의 보호막 | |
플레이버 텍스트 | 태양길잡이라고 정말로 태양의 길잡이 노릇을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이름만 이런거에요! (She doesn’t ACTUALLY walk on the Sun. It's just a name. Don’t worry!)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진실이 제 방패입니다. (Truth is my shield.)
공격: 정의가 승리합니다. (Justice shall prevail.)
죽음:
2. 평가[편집]
태양길잡이는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이라는 강력한 방어 능력의 조합으로, 하스스톤 초창기 중후반을 책임지는 최고의 수비형 하수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6마나에 4/5라는 능력치는 비용 대비 다소 낮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가치는 두 키워드의 시너지에서 나온다.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상대는 이 하수인을 제거하기 위해 최소 두 번의 공격 또는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상대의 템포를 늦추고 자원을 소모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공격력이 4라는 점은 당시 사제의 주요 제압기였던 어둠의 권능: 고통(공격력 3 이하)과 어둠의 권능: 죽음(공격력 5 이상)을 모두 피할 수 있어 사제의 악몽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끈질긴 생존력 때문에 태양길잡이는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필드를 안정시키고, 컨트롤 덱에서는 핵심 하수인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벽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침묵 효과에 매우 취약하여, 침묵당할 경우 모든 능력을 잃고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4/5 하수인으로 전락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또한 흑기사와 같은 특정 테크 카드에 의해 손쉽게 제거될 위험도 안고 있었다.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상대는 이 하수인을 제거하기 위해 최소 두 번의 공격 또는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상대의 템포를 늦추고 자원을 소모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공격력이 4라는 점은 당시 사제의 주요 제압기였던 어둠의 권능: 고통(공격력 3 이하)과 어둠의 권능: 죽음(공격력 5 이상)을 모두 피할 수 있어 사제의 악몽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러한 끈질긴 생존력 때문에 태양길잡이는 공격적인 덱을 상대로 필드를 안정시키고, 컨트롤 덱에서는 핵심 하수인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벽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침묵 효과에 매우 취약하여, 침묵당할 경우 모든 능력을 잃고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4/5 하수인으로 전락한다는 명확한 단점이 있다. 또한 흑기사와 같은 특정 테크 카드에 의해 손쉽게 제거될 위험도 안고 있었다.
3. 역사[편집]
- 하스스톤 출시 초기, 태양길잡이는 6코스트 구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한 도발 하수인으로 평가받으며 수많은 컨트롤 및 미드레인지 덱의 필수 카드로 채용되었다. 특히 드루이드나 성기사 덱에서 중반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BlackHand의 드래곤 나이트 덱
- 낙스라마스의 저주 확장팩에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 등장하면서 태양길잡이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끈질긴 방어 능력을 제공했기 때문에 많은 덱에서 태양길잡이를 대체했다. 이후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더 효율적인 도발 하수인들이 계속 출시되었고, 태양길잡이는 점차 메타에서 멀어졌다.
4. 기타[편집]
- 태양길잡이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타우렌(Tauren) 종족 성기사를 나타낸다. 타우렌 사회에서 성기사는 태양길잡이로 불리는데, 이들은 전통적인 빛 신앙이 아닌, 그들의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모신의 두 눈 중 하나인 태양 안쉬(An'she)를 숭배함으로써 신성한 힘을 사용한다. 이는 달 무샤(Mu'sha)를 숭배하는 나이트 엘프의 영향으로 치우쳤던 균형을 바로잡고자 하는 새로운 신앙 운동의 결과물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태양길잡이(Sunwalker)라는 거창한 이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정말로 태양 위를 걷는 것은 아니다"라고 안심시키는 유머러스한 내용이다. 하스스톤 특유의 가볍고 재치 있는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플레이버 텍스트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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