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오닉시아 Onyxia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9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전장을 1/1 새끼용으로 가득 채웁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오닉시아는 여군주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변신한 채 오랫동안 스톰윈드 의회를 조종했습니다. 저 커다란 날개와 비늘을 보면 누구라도 알아챘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죠? (Onyxia long manipulated the Stormwind Court by disguising herself as Lady Katrana Prestor. You would have thought that the giant wings and scales would have been a giveaway.)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감히 데스윙의 딸에게 도전하느냐? (You dare challenge the daughter of Deathwing?)
공격: 오만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지. (You shall pay for your insolence.)
죽음:
2. 평가[편집]
오닉시아는 단 한 장의 카드로 필드를 완전히 장악하는, 하스스톤 초기의 대표적인 후반 위협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으로 즉시 필드를 1/1 새끼용으로 가득 채우는 능력에 있다. 이는 9마나를 투자하는 즉시 8/8 본체와 최대 6마리의 새끼용을 필드에 전개하여,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한다.
이 즉발적인 필드 전개 능력은 오닉시아를 단일 대상 제압기에 매우 강하게 만든다. 상대가 오닉시아 본체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필드에 깔린 다수의 새끼용들이 남아있어 후속 위협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새끼용들은 그 자체로도 정리하기 까다로우며, 특히 드루이드의 야생의 포효나 주술사의 피의 욕망 같은 전체 공격력 버프 카드와 결합될 때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승리 조건이 된다.
하지만 9마나라는 높은 비용은 명확한 단점이다. 오닉시아를 내는 턴에는 다른 행동을 하기 어려워 템포 손실이 크며, 소환된 1/1 새끼용들은 신성한 폭발이나 불기둥 같은 광역 주문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상대가 효율적인 광역 주문을 가지고 있다면 오닉시아의 필드 장악력은 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여러 종류의 대처법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오닉시아는 잘 설계된 강력한 후반 카드로 평가받는다.
이 즉발적인 필드 전개 능력은 오닉시아를 단일 대상 제압기에 매우 강하게 만든다. 상대가 오닉시아 본체를 제거하더라도 이미 필드에 깔린 다수의 새끼용들이 남아있어 후속 위협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새끼용들은 그 자체로도 정리하기 까다로우며, 특히 드루이드의 야생의 포효나 주술사의 피의 욕망 같은 전체 공격력 버프 카드와 결합될 때 게임을 끝내는 강력한 승리 조건이 된다.
하지만 9마나라는 높은 비용은 명확한 단점이다. 오닉시아를 내는 턴에는 다른 행동을 하기 어려워 템포 손실이 크며, 소환된 1/1 새끼용들은 신성한 폭발이나 불기둥 같은 광역 주문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상대가 효율적인 광역 주문을 가지고 있다면 오닉시아의 필드 장악력은 쉽게 무력화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여러 종류의 대처법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오닉시아는 잘 설계된 강력한 후반 카드로 평가받는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 오닉시아는 정신 자극이나 급속 성장으로 마나를 빠르게 확보하는 드루이드 덱에서 강력한 후반 카드로 활용되었다. 특히 필드를 장악한 뒤 야생의 포효로 게임을 끝내는 토큰 드루이드 덱의 핵심적인 마무리 카드 중 하나였다. 다만 다른 덱에선 오닉시아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나 이세라와 같은 다른 고비용 전설 카드들과 경쟁해야 했다. 그래도 라그나로스가 즉발적인 피해를, 이세라가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제공했다면, 오닉시아는 즉각적인 필드 장악력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1턴만에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카드 + 용족이라는 시너지가 드디어 재조명 받아서 정규전에 당당히 등장하였다. 이 카드를 가장 오래 사용한 덱은 토큰 드루이드로, 한 방에 필드를 꽉 채울 수 있는 오닉시아는 판드랄 스태그헬름과 보랏빛 여교사 등에 제압기/광역기를 소진한 상대를 제대로 물먹이는 일발역전 카드가 된다. 새끼용을 한마리도 잡지 못한다면 다음 턴 야생의 포효 1장에 정확히 30피해가 나오기 때문.
전사의 경우 정규전을 꽉 움켜잡은 용 템포 전사의 키 카드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냈다. 용 템포 전사의 경우 패 순환이 빠른 어그로 타입의 모습도 보이는데, 후반 뒷심을 책임져주며 손에서 용 시너지를 발동가능하게 해줄 큰 용족 카드를 1장 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데스윙이 먼저 새롭게 조명받아 사용되었는데, 데스윙 특유의 올인성 플레이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이 오닉시아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그 세력이 양분되었다. 해외 프로게이머인 lifecoach, sjow, strifecro 등은 데스윙을 완전히 오닉시아로 대체하기도 했다. 데스윙이 템포플레이를 하다 패를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마지막 비장의 수로 쓰인다면, 오닉시아는 꾸준히 미드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지라 취향에 따라 나뉜다.
4. 기타[편집]
- 오닉시아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장 교활하고 강력한 용 중 하나로, 타락한 대지의 위상 데스윙의 딸이자 검은용군단의 여군주다. 그녀는 아버지의 계획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인간 여성 프레스톨 여군주로 변신하여 스톰윈드 왕국의 귀족 사회에 잠입했다.
그녀는 교묘한 정치 공작으로 스톰윈드 국왕 바리안 린을 실종시키고, 귀족들을 이간질하여 왕국을 내전 직전까지 몰고 가는 등 막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녀의 진짜 정체와 음모는 영웅들에 의해 밝혀졌고, 자신의 둥지인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오닉시아의 둥지' 4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도전하는 상징적인 공격대 던전이었으며, 전투 중에 수많은 새끼용을 소환하는 패턴은 하스스톤 카드 효과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닉시아가 인간 귀족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변신하여 스톰윈드 왕국을 조종했던 그녀의 배경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한다. 그녀의 정체가 용이라는 사실이 그 거대한 날개와 비늘 때문에 너무나도 명백했을 것이라고 비꼬며, 그녀의 교활한 위장술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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