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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늑대기수
Wolfrider
파일:늑대기수.png
등급
세트
고전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3
효과
돌진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늑대는 정말 최고의 탈것입니다. 척박한 환경에도 적응하고, 승차감도 좋고, 무엇보다 복실복실하고 귀여우니까요.
(Orcish raiders ride wolves because they are well adapted to harsh environments, and because they are soft and cuddly.)
야생전 잠금 해제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소환: 돌격 준비 완료!(Ready to ride!)
공격: 내 칼을 받아라!(Taste my steel!)

중립 고전 무료 카드.

2. 평가[편집]

늑대기수는 3마나로 즉시 3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결정되는 카드다. 돌진 능력 덕분에 소환되자마자 상대 영웅을 직접 공격하거나 상대 필드의 주요 하수인을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는 특히 공격적인(어그로) 덱에서 게임을 마무리 짓는 결정타 역할을 하거나,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예상치 못하게 끊어내어 템포를 가져오는 데 유용하다. 3의 공격력은 초중반 많은 하수인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치이며, 버프 카드와 연계될 경우 그 위력은 더욱 증가한다.

그러나 늑대기수의 가장 큰 약점은 생명력이 단 1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마법사, 드루이드, 도적의 영웅 능력은 물론, 대부분의 광역 피해 효과나 심지어 1/1 하수인과의 교환에서도 쉽게 제거된다. 필드에 오래 생존하여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 공격 한 번으로 그 역할이 끝난다고 봐야 한다. 이러한 극단적인 유리 대포와 같은 능력치 분배는 늑대기수를 상황에 따라 매우 강력할 수도, 혹은 아무것도 못 하고 사라질 수도 있는 카드로 만든다.

하스스톤의 역사가 진행되면서 더 효율적인 돌진 하수인이나 직접 피해 주문들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늑대기수의 입지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특정 어그로 덱이나 카드 풀이 제한적인 상황(예: 투기장)에서는 즉발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

3. 역사[편집]

  • 늑대기수는 초창기 어그로 덱, 특히 돌진 냥꾼(Face Hunter)이나 어그로 성기사(Aggro Paladin)와 같은 덱에서 필수적인 마무리 카드 또는 중반 하수인 제거 카드로 널리 사용되었다. 3마나로 즉시 3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은 당시 메타에서 매우 강력한 효과였으며,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빠르게 깎아내리거나 위협적인 하수인을 즉시 처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리로이 젠킨스와 함께 어그로 덱의 대표적인 돌진 하수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4. 기타[편집]

  • 늑대기수(Wolfrider)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오크 호드의 상징적인 기병 유닛 중 하나다. 오크들은 거칠고 척박한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늑대를 길들여 전투용 탈것으로 활용해왔다. 특히 서리늑대 부족(Frostwolf Clan)과 같은 오크 부족에게 늑대는 단순한 탈것을 넘어 충성스러운 동반자이자 전투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늑대기수들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진을 교란하거나 기습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카드의 등장 대사인 "준비됐나?(Ready to ride?)"와 공격 시 대사인 "내 칼을 받아라!(Taste my steel!)"는 워크래프트 3 오크 늑대기수 유닛의 대사에서 유래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늑대의 용맹함과 거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귀엽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유머를 자아내는 내용이다.

5. 둘러보기[편집]

중립 고전 카드 / 모든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