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전(하스스톤)1. 개요[편집]
용암 거인 Molten Giant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0 | ||
효과 | 내 영웅이 잃은 생명력 1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늘 속이 쓰립니다. 용암이 가득 차 있으니 당연하겠지요! (He gets terrible heartburn. BECAUSE HE IS FULL OF LAVA.)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공격:
죽음:
2. 평가[편집]
용암 거인은 자신의 잃은 생명력을 자원으로 삼아 비용을 줄이는, 하스스톤에서 가장 상징적인 거인 카드 중 하나다. 이 카드는 플레이어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매우 적은 비용으로 8/8이라는 강력한 하수인을 내어 전세를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막강한 역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비용 감소 메커니즘은 영웅 능력으로 스스로 생명력을 깎으며 손패를 불리는 흑마법사의 거인 흑마법사 덱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었다. 낮은 생명력에서 0마나에 가까운 비용으로 용암 거인을 둘 소환한 뒤, 성난태양 파수병이나 아르거스의 수호자로 도발을 부여하는 쌍거인 도발 콤보는 당시 많은 덱이 뚫을 수 없는 필승 공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 카드는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낮아야만 그 가치가 발휘된다는 점에서 높은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상대가 용암 거인을 낼 수 없는 생명력까지 조절하며 압박할 경우, 거인을 내보지도 못하고 패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8/8이라는 높은 능력치는 나 이런 사냥꾼이야와 같은 특정 제압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러한 독특한 비용 감소 메커니즘은 영웅 능력으로 스스로 생명력을 깎으며 손패를 불리는 흑마법사의 거인 흑마법사 덱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었다. 낮은 생명력에서 0마나에 가까운 비용으로 용암 거인을 둘 소환한 뒤, 성난태양 파수병이나 아르거스의 수호자로 도발을 부여하는 쌍거인 도발 콤보는 당시 많은 덱이 뚫을 수 없는 필승 공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 카드는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낮아야만 그 가치가 발휘된다는 점에서 높은 위험 부담을 안고 있다. 상대가 용암 거인을 낼 수 없는 생명력까지 조절하며 압박할 경우, 거인을 내보지도 못하고 패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8/8이라는 높은 능력치는 나 이런 사냥꾼이야와 같은 특정 제압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3. 역사[편집]
- 베타 시절에는 전사의 전쟁노래 사령관이 모든 하수인에게 돌진을 부여하는 점을 이용해 무기같은 카드로 내 영웅의 생명력을 깍고 비용을 0으로 만들어, 사령관의 돌진 부여로 16피해를 주는 원턴킬 콤보에 사용되기도 했다.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용암 거인의 비용을 0으로 줄이기가 너무 쉽다는 이유로, 비용이 20에서 25로 증가하는 큰 너프를 받았다. 이로 인해 0마나로 용암 거인을 내기 위해서는 생명력이 5 이하여야 했기 때문에, 카드의 실전성이 크게 떨어졌다.
- 까마귀의 해
- 마녀숲이 시작되면서, 용암 거인은 명예의 전당으로 이동하여 정규전에서 제외되었다. 이와 동시에, 개발팀은 야생전에서 플레이어들이 예전의 덱을 다시 실험해볼 수 있도록 비용을 원래의 20마나로 되돌리는 조치를 취했다.
- 그리핀의 해
- 페가수스의 해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 자해 흑마법사가 너무 강하자, 비용이 22로 너프되었다.
- 랩터의 해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에서 다시 비용이 롤백되었다. 덕분에 여전히 악마의 씨앗 흑마법사에 기용되는 중이다.
4. 기타[편집]
- 용암 거인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의 군대를 구성하는 강력한 불의 정령이다. 이들은 주로 불의 땅이나 화산심장부와 같은 매우 뜨거운 지역에 서식하며, 녹아내린 바위와 용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몸을 가지고 있다. 워크래프트의 주술사 조직인 대지 고리회는 이들의 폭력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성향 때문에 소환을 금지하기도 했으나, 가로쉬 헬스크림과 같은 인물은 이들을 전쟁에 동원하기도 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용암(Molten) 거인이라는 이름에 착안하여, 몸이 용암으로 가득 차 있어서 속쓰림(heartburn)이 심하다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하스스톤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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