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투기장의 제왕 Lord of the Arena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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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도발 | |
플레이버 텍스트 | 2100+ 평점제 투기장 선수 였지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이고, 아직까지 그 이야기로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고 합니다. (He used to be a 2100+ rated arena player, but that was years ago and nobody can get him to shut up about it.) | |
야생전 해제 |
소환: 문이 열렸다! (The gates are open!)
공격: 잘 가라. (Farewell.)
죽음:
2. 평가[편집]
투기장의 제왕은 6마나에 6/5라는 공격적인 능력치와 도발 키워드를 겸비하여, 게임 중후반에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동시에 필드에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설계된 하수인이다. 공격력 6은 당시 많은 중반 하수인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수치였으며, 도발 능력은 아군 영웅이나 다른 핵심 하수인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생명력이 5로, 동일 비용의 돌주먹 오우거에 비해 낮아 생존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명확했다. 이로 인해 상대방의 주문이나 하수인 공격에 더 쉽게 제거될 가능성이 있었고, 필드에 오래 남아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웠다. 특히 6마나라는 높은 비용은 이 카드를 필드에 내는 턴에 다른 행동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만약 투기장의 제왕이 쉽게 정리당할 경우 큰 템포 손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하스스톤 초창기에는 카드 풀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투기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도발 하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높은 공격력 덕분에 상대방이 무시하기 어려웠고, 도발 능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교환을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경쟁적인 덱에서는 태양길잡이이나 이후 등장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같이 더 효과적이거나 생존력이 뛰어난 도발 하수인들에게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투기장의 제왕은 초보자 단계나 투기장과 같이 카드 선택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발 하수인이었으나, 능력치 배분이 다소 아쉬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더 나은 카드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생명력이 5로, 동일 비용의 돌주먹 오우거에 비해 낮아 생존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명확했다. 이로 인해 상대방의 주문이나 하수인 공격에 더 쉽게 제거될 가능성이 있었고, 필드에 오래 남아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웠다. 특히 6마나라는 높은 비용은 이 카드를 필드에 내는 턴에 다른 행동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만약 투기장의 제왕이 쉽게 정리당할 경우 큰 템포 손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하스스톤 초창기에는 카드 풀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투기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도발 하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높은 공격력 덕분에 상대방이 무시하기 어려웠고, 도발 능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교환을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경쟁적인 덱에서는 태양길잡이이나 이후 등장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같이 더 효과적이거나 생존력이 뛰어난 도발 하수인들에게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투기장의 제왕은 초보자 단계나 투기장과 같이 카드 선택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도발 하수인이었으나, 능력치 배분이 다소 아쉬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더 나은 카드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3. 역사[편집]
- 게임 출시 초기, 카드 풀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시절에는 6마나 도발 하수인으로서 투기장에서 종종 선택되었다. 당시에는 6마나에 6의 공격력을 가진 도발 하수인이 드물었기 때문에, 필드에 나왔을 때 상대에게 어느 정도 부담을 줄 수 있었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되고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도발 하수인들이 등장하면서, 투기장의 제왕은 경쟁적인 덱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같은 카드는 훨씬 뛰어난 필드 유지력을 보여주었고, 다른 고비용 하수인들은 투기장의 제왕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다.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이 카드의 애매한 능력치와 실용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4. 기타[편집]
- 투기장의 제왕(Lord of the Arena)이라는 명칭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투기장(Arena) 전투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검투사나 챔피언을 연상시킨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는 가젯잔 투기장, 구루바시 투기장, 가시덤불 골짜기의 투기장 등 다양한 투기장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용맹한 전사들이 명예와 보상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 카드의 일러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원소들의 전쟁(War of the Elements)" 시리즈에 등장했던 빈센트 브레이든(Vincent Brayden)이라는 캐릭터의 그림을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카드가 과거에는 투기장에서 높은 평점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그저 옛날이야기만 늘어놓는다는 과거의 영광에 취해 현재는 그 실력이 미치지 못함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내용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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