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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스스톤에서 주로 사용되는 범용 카드들을 정리한 문서.
하스스톤은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가리지 않고 범용 카드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견제 카드, 그리고 억제 카드, 돌파 카드, 윤활 카드 등 여러 덱을 맞추더라도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비단 티어 덱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며, 즐겜이나 친선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티어 덱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견제나 원활한 덱 구성을 위한 범용 카드들은 덱과 궁합이 맞는 한 가급적 넣어주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팩에서 나온다고 범용 카드를 그게 나오는 팩을 까서 맞추는 것도 별로 추천되진 않는다. 그 덱을 굴리는 게 아니라 철저히 그 카드만 뽑기 위해 도박을 거는 것이므로 그만큼 망할 확률도 크다. 해저 안내원 핀리 경이나 고독한 방랑자 리노처럼 1장만 필요한 경우라면 노려볼 만하지만 비겁한 밀고자 같은, 넣는다면 무조건 2장 이상 들어가는 카드들은 한 팩에서 원하는 특급 카드를 2장 뽑아서 얻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HSReplay 메타 사이트에서 카드목록 항목으로 들어가면 인기순에 따라 카드를 정렬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카드의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어떤 덱에 주로 채용되는지와 범용 카드 중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물론 이건 공식 통계가 아닌 사이트 자체의 통계를 낸 거라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용이 되는 지표인 만큼 참고해볼 만하다.
하스스톤은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가리지 않고 범용 카드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견제 카드, 그리고 억제 카드, 돌파 카드, 윤활 카드 등 여러 덱을 맞추더라도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비단 티어 덱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며, 즐겜이나 친선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티어 덱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견제나 원활한 덱 구성을 위한 범용 카드들은 덱과 궁합이 맞는 한 가급적 넣어주는 편이 좋다.
그렇다고 팩에서 나온다고 범용 카드를 그게 나오는 팩을 까서 맞추는 것도 별로 추천되진 않는다. 그 덱을 굴리는 게 아니라 철저히 그 카드만 뽑기 위해 도박을 거는 것이므로 그만큼 망할 확률도 크다. 해저 안내원 핀리 경이나 고독한 방랑자 리노처럼 1장만 필요한 경우라면 노려볼 만하지만 비겁한 밀고자 같은, 넣는다면 무조건 2장 이상 들어가는 카드들은 한 팩에서 원하는 특급 카드를 2장 뽑아서 얻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HSReplay 메타 사이트에서 카드목록 항목으로 들어가면 인기순에 따라 카드를 정렬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카드의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어떤 덱에 주로 채용되는지와 범용 카드 중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물론 이건 공식 통계가 아닌 사이트 자체의 통계를 낸 거라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용이 되는 지표인 만큼 참고해볼 만하다.
1.1. 주의점[편집]
여기 소개된 카드가 모든 덱에서 쓰이는 건 당연히 아니다. 그 어떤 카드라도 채용 여부나 매수는 덱과 메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덱의 전략 및 방향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배제해야 할 상황은 배제해야 덱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내 덱이 초반에 중점을 둘지 후반에 중점을 둘지, 고점 극대화에 집중할지 저점 보완에 집중할지, 그리고 전개형 덱인지 운영형 덱인지에 따라 범용 카드의 구성도 달라진다. 초반 중심 덱이라 할지라도 고점을 높이고 싶다면 테크 카드들을 더 넣을 것이며, 저점을 높이고 싶다면 케어 카드의 비중이 올라갈 것이다. 덱의 컨셉과 방향성을 잘 숙지하고 그에 맞는 카드들을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해당 카드가 말림패가 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덱에 넣을 만큼 그 카드가 유용한 경우, 즉 해당 카드를 쓸만한 상황이 굉장히 많이 나와야 투입 가치가 생긴다는 말이 된다. 즉 범용 카드라도 메타의 유행을 굉장히 많이 타며 지금 당장 쓸만한 범용 카드라 하더라도 메타의 변화로 썩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해당 카드가 말림패가 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덱에 넣을 만큼 그 카드가 유용한 경우, 즉 해당 카드를 쓸만한 상황이 굉장히 많이 나와야 투입 가치가 생긴다는 말이 된다. 즉 범용 카드라도 메타의 유행을 굉장히 많이 타며 지금 당장 쓸만한 범용 카드라 하더라도 메타의 변화로 썩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 카드 일람[편집]
어지간한 덱에 무조건 들어갈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볼드 처리한다.
2.1. 테크 카드[편집]
상대의 콤보를 저지할 여지를 마련해주고, 콤보 덱이 아니더라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범용 카드를 투입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거나, 던지는 것만으로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잠재력이 높거나, 혹은 견제와 동시에 다른 역할도 겸할 수 있는 카드가 고평가받는다.
2.1.1. 손 견제[편집]
- 비겁한 밀고자(특급,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단 2마나로 2/6 도발 하수인을 내면서 상대편의 손에 있는 하수인을 빼놓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디메리트로 설계된 카드지만, 실상은 상대편의 강력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빼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점점 전투의 함성 의존도가 높아지는 하스스톤에서 이러한 저격 효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제압기와 결합하여 상대편의 콤보를 망가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하수인만 저격이 가능해 상대편의 주문 콤보는 막지 못하며, 제압기가 없고 빅 하수인이나 능력치가 높은 전함 하수인이 나온다면 초반에 필드가 밀릴 수 있다는 단점도 감수해야한다.
- 엄습하는 외눈깨비(특급,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비용이 (1)인 모든 주문을 파괴하는 카드. 주문 중엔 비취 우상같이 강력한 비용 (1) 주문들이 많고, 주문을 연계해서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콤보 덱, 미라클 덱들 상대로도 강력한 카운터가 가능하다. 다만, 자신의 비용 (1) 주문들도 파괴되니 중요한 비용 (1) 주문을 쓰지 않는 덱에서 많이 쓰인다.
-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전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위에 손패 견제 카드들은 하수인만 카운터 칠 수 있는 거에 비해, 테오타르는 주문, 무기, 영웅 카드까지도 가져올 수 있어 콤보 덱 상대로 강력한 견제력이 가능하다. 다만, 비용이 6마나에 비해 4/4라는 저열한 능력치, 내 손패에 있는 카드도 상대편에게 줘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해 콤보 덱이 메타에 판을 치지 않는 이상 채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1.2. 덱 견제[편집]
- 영혼 추적자(일반,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5마나 3/3으로 상대편의 덱에 있는 하수인와 맞바꾸는 하수인. 상대편이 덱에서 중요한 하수인을 뽑는 말리고스 드루이드나 부활 사제 등의 강력한 카운터 역할을 하며 위에 죽음의 군주랑은 다르게 전투의 함성이라 즉발적인 카운터를 볼 수 있고 내 전장에 소환되니 필드도 강력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5마나라는 높은 비용에 비해 상대편의 허약한 하수인이 소환될 수 있고, 상대편의 덱에 들어가기에 상대편도 역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한다.
- 스팀청소로봇(희귀,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덱에 있는 생성된 카드들을 전부 제거해주는 카드. 비용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다 태워버릴 수 있다. 다만, 손에 있는 카드는 없앨 수 없어 상대편이 손에 비취 우상을 1장이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오히려 테크 카드로서의 성능은 엄습하는 외눈깨비에 비해 불안정한 면도 있다.
2.1.3. 키워드 견제[편집]
- 질식의 불가사리(특급,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3마나로 광역 침묵을 거는 야수 하수인. 다만, 아군 하수인도 침묵이 양날의 검이 되는데 아군의 특능을 제거하지만 빙결 등을 푸는 해결책도 될 수 있어 높은 전략적 폭이 가능하다.
- 죽음감시관(특급, 광기의 다크문 축제)
모든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사라지게 만드는 하수인. 하수인과 무기를 포함한 모든 죽음의 메아리 능력이 봉쇄된다. 특히 지혜의 성서나 엘윈 멧돼지 등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핵심으로 하는 덱에선 훌륭한 안티 성능을 보여준다.
2.1.4. 주문 견제[편집]
- 로데브(전설, 낙스라마스의 저주)
강력한 안티 스펠 카드로, 다음 턴 상대편의 주문 비용을 (5)나 증가시켜준다. 하스스톤 덱의 주문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상대편의 한 턴을 절반 가까이 봉인시키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비 주문 덱 상대론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는 점과 그런 덱 상대론 5마나 5/5라는 은근 무거운 비용과 바닐라 능력치 덕분에 어느정도 상황을 많이 탄다. 그래도 두억시니 주술사처럼 부품 역할을 수행하거나 미라클 도적처럼 아군 하수인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어 테크 카드하면 아직까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테크 카드로서 잘 수행하고 있다.
- 교단 수련사(희귀,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상대편의 주문 비용 (1)를 증가시키는 하수인. 주문 견제 카드 중에선 효과가 미미한 편이지만 가벼운 비용과 더불어 상대편이 비용 (0)~(1) 주문을 주로 사용하는 미라클 덱에서 핵심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물론 테크 카드 효율은 높진 않은 편이라 주로 컨트롤 덱보다는 미드레인지, 위니 덱에서 자잘하게 하수인을 깔면서 필드를 지키는 용도로 채용된다.
2.1.4.1. 비밀 견제[편집]
- 비밀을 삼키는 자(희귀, 고대 신의 속삭임)
상대편의 모든 비밀을 제거하고 그만큼 능력치를 얻는 강력한 안티 비밀 카드. 주문의 개수를 세지 않으며 하나만 파괴해도 이득인지라 몹시 유용하다. 다만 문제점은 비밀을 사용하지 않는 덱일 경우, 4마나 2/4라는 쓸모없는 하수인이 되기 쉬워 메타를 잘 보거나,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을 이용해 기용하는 것이겠지만, 정타족에서도 자리가 많이 없어 왠만하면 3마나 2/5라는 평균 능력치를 지닌 입 다문 증인 쪽으로 선호되고 있다.
- 입 다문 증인(특급,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3마나로 2/5로 모든 비밀을 발동시킬 수 없게 만드는 카드. 처음 출시 땐, 모든 비밀을 아예 파괴해버리는 비밀을 삼키는 자에 비해 저평가를 받았다. 허나, 얼음 방패 카운터로는 비용이 (1)더 가볍고, 이 하수인이 존재하는 한 봉인된 비밀과 같은 이름의 비밀을 다시 걸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 발굴되어 강력한 테크 카드로 채용 중이다. 비밀을 사용하지 않는 덱 상대로도 3마나 2/5는 메인 덱에 넣어도 나쁘지 않기도 하고.
2.1.5. 무기 견제[편집]
2.2. 범용 카드[편집]
컨셉에 관계없이 쓰이는 위의 카드들에 비해서는 사용처가 한정되기 때문에 가루가 모자랄 때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고 덱을 구축하다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제작하면 된다.
- 왕자 레나탈(전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생명력을 40으로 만들어 컨트롤 덱들이 초중반을 버티기 쉽게 해준다. 다만, 덱을 40장이나 넣는다는 것은 그만큼 원하는 패를 잡기 힘들고, 덱 순환도 매우 느려져 어느정도 감수해야하는 점도 있다.
-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전설, 전설노래자랑)
덱에 사이드 카드를 넣을 수 있게 만는 카드. 위에 적혀있는 테크 카드들을 덱에 넣어도 그에 맞는 상대편과 만나지 않으면, 말림패가 되곤 하는데, 이러한 단점을 완전히 보안해준다.
2.2.1. 카드 순환[편집]
- 해저 안내원 핀리 경(전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단 1마나로, 내 손패를 새로 바꿔주는 카드. 말림패나 필요한 키카드들을 찾는 용도로 채용할 수 있으며, 내 덱에 카드가 없는 탈진 상태라면, 내 손패를 다시 덱에 섞어 넣는 플랜도 가능해 범용성이나 전략의 폭이 매우 높은 하수인이다.
2.3. 직업별 테크 카드[편집]
2.3.1. 죽음의 기사[편집]
2.3.2. 악마사냥꾼[편집]
2.3.3. 사제[편집]
2.3.4. 흑마법사[편집]
일반적인 직업은 대부분 1~2장의 테마 카드 정도를 제외하면 견제 카드가 거의 없는 편이나, 흑마법사의 특징이 파괴나 견제에 특화된 직업이라 상대 플레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봉쇄하는 카드들이 많다. 특히 컨트롤 위주의 소위 '하이랜더' 덱들이 게임을 굳힐 때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 화형(희귀,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