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

공격하기 전에는 공격 받거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은신 하수인

• 은신 상태인 캐릭터는 상대방이 어떤 방식으로도 직접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이에는 적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 효과도 포함된다.

• 반면, 은신 상태의 캐릭터는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직접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두교 의술사를 이용해 광역 피해로 인해 체력이 감소한 아군 은신 하수인을 치유하거나, 무너진 태양 성직자를 이용해 강화할 수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게임과 달리, 피해를 받아도 은신이 해제되지 않는다.

• 은신 상태의 캐릭터가 갖고 있는 추가 효과나 강화 효과는 은신 중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이 때문에 은신은 일반적으로 공격에 취약한 강화 하수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피의 임프는 은신과 강화를 동시에 갖는 대표적인 하수인이다.

• 은신 상태의 하수인이 다른 카드로 도발을 얻어도 은신이 해제되기 전까지는 도발 기능을 하지 않는다.

• 은신은 천상의 보호막과 마찬가지로 하수인의 능력이자, 하수인에게 적용되는 효과다. 효과가 소모되면 카드 텍스트는 남아 있지만 더 이상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
  • 은신 하수인이 침묵되면, 어떻게 은신 상태가 되었든 간에 은신 효과를 잃는다.
  • 은신이 없는 하수인에게 은신을 부여하면, 해당 하수인이 과거에 은신 효과를 가졌는지 혹은 은신 카드 텍스트가 있는지와 상관없이 은신 효과를 얻는다.
  • 이미 은신 상태인 하수인에게 다시 은신을 부여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 은신 효과를 부여해도 은신 카드 텍스트가 생기지는 않는다.
  • 연속적으로 은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하수인도 있다(예: 연꽃 암살자, 외눈박이 사기꾼).
  • 은신 카드 텍스트를 가진 하수인은 본래 상태로 복구되거나(예: 켈투자드, 윤회 등으로 재소환) 다시 손에서 소환되면 은신 효과도 복구된다. 반대로 은신 효과는 하수인이 죽거나 손이나 덱으로 돌아가면 사라진다.

• 하수인이 공격하면, 전투 준비 단계 이후 실제 전투 직전에 은신이 해제된다. 이는 피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아도(예: 얼음 방패 발동, 공격력이 0으로 감소된 경우 등) 동일하게 적용된다.[1]

• 피해가 0인 피해 이벤트(예: 천상의 보호막, 지휘의 외침 등)는 피해에 따른 발동 효과는 발생하지 않지만 은신은 해제된다. 반면, 면역이나 얼음 방패 등으로 인해 피해 이벤트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면 은신이 유지된다.

• 무작위로 공격하는 능력을 가진 하수인(예: 오우거 투사, 사로잡힌 지옥아귀, 침투요원 릴리안의 포세이큰 릴리안)은 은신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다.

• 이제 하수인은 공격할 때만 은신이 해제된다. 단검 곡예사의 단검 투척처럼 카드 능력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은 더 이상 은신을 해제하지 않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