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세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발견 효과는 플레이어가 세 장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제공되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중립 카드이거나 플레이어의 현재 영웅 직업에 속한 카드이다. 단, 카드 텍스트에 별도의 조건이 명시되어 있으면 그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 발견 효과는 기본적으로 선택한 카드를 플레이어의 손으로 가져오지만, 일부 카드는 선택한 카드에 대해 카드 텍스트에 명시된 별도의 처리가 있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발견한 카드가 특정 위치로 생성되거나(예: 소환하거나 덱에 섞는 등) 카드 자체에 대해 별도의 처리가 명시되어 있으면, 해당 카드는 플레이어의 손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카드 텍스트에 발견한 카드에 관한 내용이 있으면서도 위치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해당 카드는 기본적으로 손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간주한다.
    • 예시: 호박석 속의 괴수 카드는 발견한 카드를 전장에 소환한다. 이 경우 카드가 전장에 있어야 하므로, 해당 카드는 손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 예시: 변호사 나타노스는 발견한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Deathrattle)를 발동시키고 그 죽음의 메아리를 나타노스에게 준다. 이 경우 발견한 카드가 손에서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당 카드는 당신의 손으로 들어온다.
    • 예시: 시체 수습사 카드는 발견한 카드를 덱에 섞어 넣는다. 이 경우 카드가 위치해야 하는 곳이 덱이기 때문에, 해당 카드는 손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 예시: 창조의 힘은 발견한 카드의 복사본 두 장을 소환한다. 발견한 카드 자체는 이동하거나 사용되지 않고, 복사본만 소환되기 때문에, 선택한 카드는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되어 손으로 들어온다.

• 발견 효과는 중복된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즉, 세 가지 선택지는 모두 서로 다른 카드로 구성된다.[1]
  • 가능한 선택지가 부족한 경우에도, 예를 들어 덱에 같은 주문이 두 장밖에 없을 때 암흑의 환영을 사용할 경우에도, 발견 효과는 중복 없이 적용되어 한 장의 카드만 표시된다.

• 플레이어는 발견 효과로 제시된 카드 중에서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선택을 거부할 수 없다.[2][3] 만약 턴 제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선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무작위 카드가 선택된다.

• 발견은 불안정한 차원문 같은 무작위 생성 효과와 일반적인 카드 뽑기 효과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안되었다. 일반 카드 뽑기는 플레이어가 덱을 빠르게 소진해 게임 진행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 수 있지만, 무작위 생성 효과는 너무 광범위하고 직업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나치게 불확실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4] 발견 효과는 직업 밸런스를 지나치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게임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플레이어가 얻는 카드에 어느 정도 선택권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4]

• 발견 메커니즘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이 능력을 가진 모든 카드는 선택한 카드를 플레이어의 손으로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현재는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지만, 카드 위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타나는 툴팁에는 여전히 이 설명이 반영되어 있다.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 생명력 흡수가 도입되기 전까지, 발견은 도입된 세트 외의 카드에도 계속 등장하는 유일한 키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