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흡수

피해를 준 만큼 내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생명력 흡수를 가진 하수인

• 생명력 흡수를 가진 카드나 영웅 능력이 피해를 줄 때마다, 그 피해량과 동일한 만큼 생명력이 그 카드를 사용하는 영웅에게 회복된다.
  • 이에는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그리고 피해를 주는 발동 효과를 가진 하수인도 포함된다.[1]
  • 생명력 흡수로 인한 생명력 회복은 해당 효과가 피해를 준 이후에 적용된다.

• 영웅이 생명력 흡수 피해를 주는 동시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 생명력 흡수로 인한 회복량이 영웅의 생존에 충분하다면, 즉 받은 피해에서 생명력 흡수 회복량을 뺀 값이 생명력보다 작다면, 영웅은 죽지 않고 생존한다. 다시 말해, 생명력 흡수가 치명타 상황에서도 영웅을 구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생명력이 5 남은 도적이 착취 독 효과가 붙은 왕의 칼날을 장착한 상태로 박사 붐을 공격할 때, 왕의 칼날의 공격력이 최소 3 이상이면 도적은 생존한다.

• 배신이 생명력 흡수를 가진 하수인에게 사용되면, 생명력 흡수 효과가 맞은 하수인 수만큼 한 번씩 발동한다.

• 생명력 흡수 능력을 가진 카드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피해는 0으로 처리되어 회복도 발생하지 않으며, 대신 천상의 보호막만 제거된다.[2]

• 모든 치유 효과와 마찬가지로, 아키나이 영혼사제, 어둠을 받아들여라, 아키나이 환영과 함께 사용될 경우, 생명력 흡수 카드는 대신 그 카드를 사용하는 영웅에게 피해를 준다. 다만 이 피해는 생명력 흡수 카드가 직접 준 피해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두 번 발동하지는 않는다.

• 패치 9.0.0.20457 이전에는, 생명력 흡수 카드가 아키나이 영혼사제나 어둠을 받아들여라와 함께 사용될 경우, 생명력 흡수로 변환된 회복이 해당 카드가 입힌 피해로 간주되었다. 이로 인해 생명력 흡수 카드의 효과가 반복해서 발동하며, 컨트롤하는 영웅이 죽을 때까지 무한 피해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었다. 보다 정확히는, 영웅이 3번 연속 피해를 받은 후 생명력이 음수로 떨어지거나 61회 발동 중 먼저 발생하는 경우에 무한 루프가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 이 상호작용은 피해가 한 번만 발생하도록 변경되었다.[3]

• 생명력 흡수 효과로 플레이어의 영웅이 회복될 때는, 통일된 시각 효과가 함께 나타난다.

• 신성한 불꽃, 생명력 흡수, 굽이치는 파도 주문은 얼어붙은 왕좌 확장팩 출시 때 생명력 흡수 주문으로 변경되지 않았다. 이 주문들은 항상 동일한 양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생명력 흡수로 바뀌면 주문 공격력 증가 효과에 따라 회복량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2][5] 또한 생명력 흡수의 경우, 게임 디렉터 벤 브로드가 기본 세트에 새로운 키워드를 추가하는 것을 꺼려한 이유도 있다.

• 생명력 흡수는 도입된 확장팩 외의 카드에서도 계속 등장하는 두 번째 비출시 키워드로, 첫 번째는 발견이다. 또한 이후 공식 키워드로 지정된 첫 번째 비출시 메커니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