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배신 Betrayal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 | ||
효과 | 적 하수인이 자신의 공격력만큼 양옆의 하수인들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배신을 시키려면 그에 상응하는 값을 치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움을 배신시키려면 동물 인형과 약간의 초콜릿이 필요하죠. (Everyone has a price. Gnomes, for example, can be persuaded by stuffed animals and small amounts of chocolat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에드윈 밴클리프: 이건 내가 잘 알지. (I know this one well.)
2. 평가[편집]
배신은 잠재적으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광역 제압기이지만, 그 효과가 전적으로 상대의 필드 상황과 하수인 배치에 의존하는 매우 조건적인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대비 높은 잠재적 가치이다. 단 2마나로 상대의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을 이용해 양옆의 핵심 하수인 둘을 동시에 제거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이는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온다. 특히 상대가 하수인 배치를 신경 쓰지 않고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을 중앙에 배치했을 때 그 위력은 극대화된다. 이처럼 상대의 실수를 응징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은 배신을 매력적인 카드로 만든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상황 의존성이다.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2명 이하이거나, 숙련된 상대가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들을 양 끝에 배치하거나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을 중앙에 두는 방식으로 위치를 조절하면 배신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또한,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한 한계다. 피해의 주체는 주문 자체가 아니라 대상 하수인이기 때문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필드에 깔아도 배신의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부 활용성 때문에 배신은 많은 상황에서 패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대비 높은 잠재적 가치이다. 단 2마나로 상대의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을 이용해 양옆의 핵심 하수인 둘을 동시에 제거하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이는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온다. 특히 상대가 하수인 배치를 신경 쓰지 않고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을 중앙에 배치했을 때 그 위력은 극대화된다. 이처럼 상대의 실수를 응징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은 배신을 매력적인 카드로 만든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상황 의존성이다.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2명 이하이거나, 숙련된 상대가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들을 양 끝에 배치하거나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을 중앙에 두는 방식으로 위치를 조절하면 배신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또한,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한 한계다. 피해의 주체는 주문 자체가 아니라 대상 하수인이기 때문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필드에 깔아도 배신의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부 활용성 때문에 배신은 많은 상황에서 패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3. 역사[편집]
- 하스스톤 초창기, 플레이어들의 하수인 배치에 대한 인식이 낮았을 때 배신은 매우 효과적인 제압기였다. 많은 템포 및 컨트롤 도적 덱에서 필드 정리와 템포 확보를 위해 채용되었다. 특히 위니(저비용 하수인을 많이 내는) 덱을 상대로 큰 효과를 발휘했다. 하지만 메타가 점차 정형화되고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배신을 의식한 하수인 배치가 일반화되었다. 이로 인해 배신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줄어들었고, 채용률이 크게 감소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Lucas Graciano가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