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전멸의 비수 Perdition's Blad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전투의 함성: 피해를 1 줍니다. 연계: 대신 피해를 2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설퍼라스가 수리 중이면 라그나로스가 이걸 꺼내든다고 합니다. (Perdition's Blade is Ragnaros's back-up weapon while Sulfuras is in the shop.)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전멸의 비수는 막대한 템포 상승 잠재력을 가진, 필드 컨트롤에 특화된 무기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 투자로 즉시 필드의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무기를 장착하는 능력이다. 이는 마치 "무기 버전 SI:7 요원"과 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연계 효과가 발동되면 2의 피해를 주어 상대의 핵심적인 저비용 하수인을 끊어내고 필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전투의 함성으로 주는 피해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원하는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기 자체의 2/2 능력치까지 고려하면, 연계 발동 시 총 4의 피해(연계 2 + 공격 2)를 단 3마나로 입힐 수 있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반면, 약점 또한 명확하다. 3마나 구간에는 SI:7 요원과 같은 강력한 경쟁 카드가 존재하며, 많은 경우 SI:7 요원이 더 유연한 선택지가 되기도 했다. 또한 2/2라는 능력치는 내구도가 2밖에 되지 않아 필드에 오래 남아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 무기가 2/3 능력치였다면 훨씬 더 가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결국 이 카드의 가치는 초반 템포를 장악해야 하는 특정 매치업과 메타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 투자로 즉시 필드의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무기를 장착하는 능력이다. 이는 마치 "무기 버전 SI:7 요원"과 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연계 효과가 발동되면 2의 피해를 주어 상대의 핵심적인 저비용 하수인을 끊어내고 필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전투의 함성으로 주는 피해는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원하는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기 자체의 2/2 능력치까지 고려하면, 연계 발동 시 총 4의 피해(연계 2 + 공격 2)를 단 3마나로 입힐 수 있는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반면, 약점 또한 명확하다. 3마나 구간에는 SI:7 요원과 같은 강력한 경쟁 카드가 존재하며, 많은 경우 SI:7 요원이 더 유연한 선택지가 되기도 했다. 또한 2/2라는 능력치는 내구도가 2밖에 되지 않아 필드에 오래 남아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은 이 무기가 2/3 능력치였다면 훨씬 더 가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결국 이 카드의 가치는 초반 템포를 장악해야 하는 특정 매치업과 메타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3. 역사[편집]
- 전멸의 비수는 하스스톤 초창기 템포 도적 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메타를 주도하던 위니 흑마법사(Zoo Warlock)를 상대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3마나로 상대의 저체력 하수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무기를 장착하여 필드 우위를 점하는 데 최적이었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명치 도적(Backspace Rogue) 덱에서도 채용되어 필드 정리와 명치 압박을 동시에 수행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 고블린 대 노움에서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을 중심으로 한 기름 도적이 새로운 주력 덱으로 부상하면서 전멸의 비수의 입지는 다소 줄어들었다. 기름 도적은 주문과 연계한 폭발적인 피해를 중시했기 때문에, 필드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전멸의 비수보다는 다른 카드들이 우선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일부 템포 중심의 기계 도적 덱에서는 여전히 채용 가능성이 있었다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전멸의 비수를 주요 무기로 사용하는 해적 덱에서 2장씩 채용되었다. 덱 보기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화산 심장부의 최종 보스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동명의 단검에서 유래했다. 이는 하스스톤의 라그나로스가 사용하는 거대한 망치 설퍼라스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플레이버 텍스트의 유머로 활용되었다.
- 아티스트는 Daren Bader가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 무기가 WoW에서 라그나로스에게서 드랍된다는 사실에 기반한 재치 있는 농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