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전력 질주 Sprint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5 | ||
효과 | 카드를 4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카드가 모자라면 몸이 고생이군요. (Rogues are not good joggers.) | |
야생전 잠금 해제 | ||
초선 발리라: 속도가 핵심이야. (Speed is essential.)
2. 평가[편집]
전력 질주는 하스스톤에서 가장 강력한 순수 드로우 주문 중 하나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한 템포 손실이라는 명확한 약점을 동시에 지닌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드로우 능력이다. 5마나로 즉시 4장의 카드를 뽑는 것은, 콤보 덱이 핵심 파츠를 찾거나 어그로 덱이 후반 뒷심을 보충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마음가짐과의 연계는 이 카드의 약점인 템포 손실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3마나로 4장의 카드를 뽑는 사기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름 도적, 왕의 파멸 도적 등 특정 콤보를 완성해야 승리하는 덱들의 핵심적인 운영 방식이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템포 손실이다. 마음가짐 없이는 한 턴을 거의 카드 드로우에만 소모해야 하므로, 필드 주도권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이 때문에 초반 필드 싸움이 치열한 어그로 덱이나 템포 덱에서는 채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밀 통로 등 훨씬 저렴하고 유연한 드로우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전력 질주의 범용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덱에서 대량의 드로우가 필요할 때 여전히 고려되는 강력한 선택지로 남아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드로우 능력이다. 5마나로 즉시 4장의 카드를 뽑는 것은, 콤보 덱이 핵심 파츠를 찾거나 어그로 덱이 후반 뒷심을 보충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마음가짐과의 연계는 이 카드의 약점인 템포 손실을 완벽하게 보완하며, 3마나로 4장의 카드를 뽑는 사기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름 도적, 왕의 파멸 도적 등 특정 콤보를 완성해야 승리하는 덱들의 핵심적인 운영 방식이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템포 손실이다. 마음가짐 없이는 한 턴을 거의 카드 드로우에만 소모해야 하므로, 필드 주도권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이 때문에 초반 필드 싸움이 치열한 어그로 덱이나 템포 덱에서는 채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비밀 통로 등 훨씬 저렴하고 유연한 드로우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전력 질주의 범용성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덱에서 대량의 드로우가 필요할 때 여전히 고려되는 강력한 선택지로 남아있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엔 가젯잔 경매인이 5마나였기에 연구가 되지 않았다.
- 고블린 대 노움 시기 가젯잔 경매인이 너프된 이후, 그를 대체할 드로우 엔진으로 전력 질주가 채용된 미라클 도적 덱이 연구되기도 했다. 기름 도적 덱의 핵심 드로우 수단이었다.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과 폭풍의 칼날 등 핵심 콤보 카드를 찾기 위해 마음가짐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늘빛 비룡과 함께 덱의 드로우를 책임졌다.
- 매머드의 해
-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등장한 왕의 파멸 도적에서 전력 질주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파괴되지 않는 무기 왕의 파멸을 계속해서 다시 뽑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었기에, 덱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전력 질주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동굴 반짝이탐지꾼과 같은 하수인을 통한 드로우도 있었지만, 중후반 덱을 압축하는 데에는 전력 질주가 필수적이었다.
- 그리핀의 해
- 불모의 땅에서 비용이 7에서 6로 영구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큰 상향이었으나, 동시에 비밀 통로 등 더 효율적인 드로우 수단이 다수 존재했기에 오히려 채용률은 증가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 히드라의 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에서 비용이 5로 또 한번 감소되었다. 현재는 특정 콤보 덱이나 마음가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일부 컨트롤 성향의 덱에서 조커 카드로 채용되며, 과거처럼 모든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카드의 위상은 잃었다.
4. 기타[편집]
- 전력 질주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도적의 대표적인 이동 기술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이동 속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사용된다. 하스스톤에서는 이러한 빠른 속도의 개념을 덱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카드 드로우 효과로 재치있게 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