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그림자 일격 Shadow Strik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피해를 받지 않은 캐릭터에게 피해를 5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기습과 유사합니다. 대신 앞에서 찌르고, 두 번 더 찌른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It's like a backstab, only from the front. And with two more stab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그림자 일격은 3마나로 5라는 높은 피해를 입히는, 비용 대비 매우 효율적인 주문이지만 피해를 받지 않은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는 명확한 조건이 붙어있다. 이 조건은 카드의 잠재력과 한계를 동시에 규정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중반 타이밍에 상대편의 핵심 하수인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거하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오는 능력이다. 3마나로 5의 피해를 주는 것은 4마나 화염구에 버금가는 효율이며, 심연의 괴수, 제왕 타우릿산, 판드랄 스태그헬름 등 당시 메타의 핵심적인 4~6마나 하수인 대부분을 일격에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대상이 캐릭터이므로, 적 영웅이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라면 결정적인 순간에 5의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마무리 일격의 시동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피해를 받지 않은 대상이라는 조건이다. 이미 다른 하수인과 교환이 이루어져 피해를 1이라도 입은 하수인은 마무리할 수 없어, 복잡한 필드 상황에서는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다수의 하수인이 전개되는 상황에서는 무력하며, 주문 카드이기에 필드에 자신의 하수인을 남기지 못한다는 단점도 명확하다. 이 때문에 그림자 일격은 상대의 다음 플레이를 예측하고 가장 위협적인 대상에게 적시에 사용하여 이득을 극대화하는,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중요한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중반 타이밍에 상대편의 핵심 하수인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거하며 막대한 템포 이득을 가져오는 능력이다. 3마나로 5의 피해를 주는 것은 4마나 화염구에 버금가는 효율이며, 심연의 괴수, 제왕 타우릿산, 판드랄 스태그헬름 등 당시 메타의 핵심적인 4~6마나 하수인 대부분을 일격에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대상이 캐릭터이므로, 적 영웅이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라면 결정적인 순간에 5의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마무리 일격의 시동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녔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피해를 받지 않은 대상이라는 조건이다. 이미 다른 하수인과 교환이 이루어져 피해를 1이라도 입은 하수인은 마무리할 수 없어, 복잡한 필드 상황에서는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다수의 하수인이 전개되는 상황에서는 무력하며, 주문 카드이기에 필드에 자신의 하수인을 남기지 못한다는 단점도 명확하다. 이 때문에 그림자 일격은 상대의 다음 플레이를 예측하고 가장 위협적인 대상에게 적시에 사용하여 이득을 극대화하는,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중요한 카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키지를 채용한 미라클 도적과 어그로 도적이 강세를 보였다. 이 덱들에서도 그림자 일격은 여전히 강력한 중반 제거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채용되곤 했다. 하지만 메타가 빨라지면서 더 유연한 절개나 혼절시키기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도 있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썩은가시 식인꽃라는, 연계 효과로 하수인을 처치하는 압도적인 성능의 카드가 등장하면서 그림자 일격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다. 썩은가시 식인꽃는 조건 없는 파괴 효과와 함께 3/4 하수인을 필드에 남겼기 때문에, 단순히 피해만 주는 그림자 일격보다 훨씬 높은 템포와 가치를 제공했다. 이 시점부터 그림자 일격은 대부분의 경쟁적인 덱 리스트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도적 직업이 사용하는 동명의 기술 그림자 일격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도 은신 상태에서 적의 배후로 순간이동하여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기습적인 공격이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했다.
- 카드 아트는 Dave Allsop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도적의 상징적인 0코스트 주문 기습(피해 입지 않은 하수인에게 피해 2)을 유머러스하게 비튼 것이다. 앞에서 찌른다는 것은 대상이 하수인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두 번 더 찌른다는 것은 3의 추가 피해(총 5피해)를 의미하는 재치 있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