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독한 마음의 자릴 Xaril, Poisoned Min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독극물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징그러운 사마귀가 대놓고 독극물이라고 쓰인 용액을 주면 참 사용하고 싶겠군요... 어라? (It's basically your own fault if you go around drinking weird green potions handed out by creepy mantid dude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훌륭한 독이 아주 많다. (So many wonderful poisons.)
공격: 한 방울 맛보겠느냐?! (Need a taste?!)
죽음:
2. 평가[편집]
독한 마음의 자릴은 낮은 능력치로 인한 템포 손실을 감수하는 대신, 강력한 1코스트 주문 독극물을 통해 막대한 후반 가치와 유연성을 확보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로 총 두 번에 걸쳐 무작위 독극물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는 능력이다. 이 독극물 카드들은 모두 1코스트로, 주문이라는 점과 맞물려 도적의 연계 메커니즘을 발동시키거나 가젯잔 경매인으로 드로우를 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독극물의 효과 또한 하수인을 비용을 2 줄여 손으로 되돌리거나, 공격력을 +3 부여하거나, 은신을 부여하거나, 2의 피해를 주거나, 카드를 1장 뽑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에 3/2라는 극도로 낮은 능력치다. 이는 4턴에 필드에 냈을 때 상대방에게 쉽게 정리되어 필드 주도권을 내주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자릴은 즉각적인 템포 싸움보다는 장기적인 가치 싸움을 지향하는 덱에 더 적합하며, 빠른 템포의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손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로 총 두 번에 걸쳐 무작위 독극물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는 능력이다. 이 독극물 카드들은 모두 1코스트로, 주문이라는 점과 맞물려 도적의 연계 메커니즘을 발동시키거나 가젯잔 경매인으로 드로우를 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독극물의 효과 또한 하수인을 비용을 2 줄여 손으로 되돌리거나, 공격력을 +3 부여하거나, 은신을 부여하거나, 2의 피해를 주거나, 카드를 1장 뽑는 등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에 3/2라는 극도로 낮은 능력치다. 이는 4턴에 필드에 냈을 때 상대방에게 쉽게 정리되어 필드 주도권을 내주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자릴은 즉각적인 템포 싸움보다는 장기적인 가치 싸움을 지향하는 덱에 더 적합하며, 빠른 템포의 어그로 덱을 상대로는 손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신참 해적단원과 위조된 동전의 등장으로 미라클 도적이 극도로 빨라지면서, 4턴에 템포 손실을 유발하는 자릴의 채용률은 다소 감소했다. 더 나은 능력치를 가진 묘실 도굴꾼이 4코스트 하수인으로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썩은가시 식인꽃이 추가되면서 독극물의 가치가 재평가되었다. 특히 1코스트 독극물과 식인꽃을 연계하여 필드의 위협적인 하수인을 손쉽게 제거하는 콤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체꽃 셰라진을 여러 번 부활시키기 위해 저비용 주문이 많이 필요한 덱에서도 자릴은 유용한 카드로 활용되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사마귀족 클락시의 용장 중 한 명인 독한 마음의 자릴에서 유래했다.자릴은 뛰어난 연금술사로, 강력한 독을 만들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는 클락시 용장 의회의 일원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과 싸웠다.
- 자릴이 생성하는 5종류의 독극물 카드는 모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약초의 이름을 따왔다.
- 카드 아트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인 Jaemin Kim이 그렸다. 그가 학생들을 가르치던 당시 하스스톤 세계관을 좋아하던 어느 수강생에게 자릴은 손가락이 4개인데 왜 3개로 표현하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으며 이 일을 계기로 보다 유심히 레퍼런스를 체크하게 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