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엉겅퀴 차 Thistle Tea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6 | ||
효과 | 카드를 뽑습니다. 그 카드를 복사하여 2장 더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엉겅퀴는 따갑잖아요? 그런데 그런 걸로 왜 차를 달이는 거죠? 도적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니까요. (Aren't Thistles prickly? Why would you drink them? I don't get Rogues.)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초선 발리라: 차 한잔 할래? (Tea time?)
2. 평가[편집]
엉겅퀴 차는 막대한 후반 밸류 창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치명적인 템포 손실이라는 명확한 장단점을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특정 카드를 3장으로 복사하여 후반부의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절개 3장을 확보해 강력한 마무리 피해를 준비하거나, 혼절시키기 3장으로 상대의 위협적인 하수인 여럿을 무력화시키는 등 컨트롤 덱을 상대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덱에서 카드를 단 한 장만 소모하기 때문에 전력 질주와 같은 다른 드로우 카드에 비해 탈진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준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6마나라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도 현재 필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스스톤에서 6턴에 필드를 비우는 행위는 대부분의 주도적인 덱을 상대로 패배를 자초하는 행위와 같다. 또한 어떤 카드를 뽑을지 예측할 수 없다는 무작위성도 큰 문제다. 필드를 정리해야 할 때 마음가짐을 뽑거나, 하수인이 필요할 때 기습을 뽑는다면 6마나를 그대로 낭비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엉겅퀴 차는 미래의 가치를 위해 현재의 필드를 포기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운, 이론적인 잠재력에 비해 실전성이 크게 떨어지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특정 카드를 3장으로 복사하여 후반부의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 절개 3장을 확보해 강력한 마무리 피해를 준비하거나, 혼절시키기 3장으로 상대의 위협적인 하수인 여럿을 무력화시키는 등 컨트롤 덱을 상대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덱에서 카드를 단 한 장만 소모하기 때문에 전력 질주와 같은 다른 드로우 카드에 비해 탈진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준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6마나라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도 현재 필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스스톤에서 6턴에 필드를 비우는 행위는 대부분의 주도적인 덱을 상대로 패배를 자초하는 행위와 같다. 또한 어떤 카드를 뽑을지 예측할 수 없다는 무작위성도 큰 문제다. 필드를 정리해야 할 때 마음가짐을 뽑거나, 하수인이 필요할 때 기습을 뽑는다면 6마나를 그대로 낭비하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엉겅퀴 차는 미래의 가치를 위해 현재의 필드를 포기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운, 이론적인 잠재력에 비해 실전성이 크게 떨어지는 카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초기, 메타가 비교적 느렸던 환경에서 컨트롤 도적이나 느조스 도적과 같은 후반 지향적 덱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었다. 핵심 하수인이나 주문을 복사해 후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메타가 점차 빨라지고 미라클 도적이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경쟁력을 잃고 빠르게 덱에서 제외되었다. 일부 덱 리스트에서 한 장 정도 채용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전력 질주 느낌으로 T6 도적에 채용된 적이 있다. 전력 질주와 비교하면 덱에 꼭 딜 카드가 있다고 보장할 수 없는 4장 드로우가 의미 없을 수 있지만, T6 도적에선 카드 하나하나가 폭발적인 피해 카드이기에 복사에 의미를 갖게 되는 것. 45등 T6 도적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신참 해적단원과 해적 패치스로 대표되는 해적 시너지와 위조된 동전의 등장으로 게임의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졌다. 도적의 승리 공식은 가젯잔 경매인과 저비용 주문을 활용해 한 턴에 덱의 대부분을 순환시키고 게임을 끝내는 초고속 템포 플레이로 굳어졌다. 이러한 메타에서 6마나를 소모하면서 필드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는 엉겅퀴 차는 덱의 패배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경쟁적인 덱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도적의 동명 소모품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는 도적의 주 자원인 기력을 즉시 100 회복시켜 순간적으로 더 많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