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1. 개요[편집]
외눈박이 사기꾼 One-eyed Cheat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내가 해적을 소환할 때마다 은신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해적들에게 "눈은 뒀다 어디다 쓸래?"라고 화내지 마세요. 눈 없는 친구들이 수두룩하니까요. (When pirates say there is no "Eye" in "team," they are very literal about i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예하! 전 뒤에 숨겠습니다요. (Yaharr! I'll hide in the back.)
2. 평가[편집]
외눈박이 사기꾼은 막대한 공격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생존성의 약점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에 4라는 높은 공격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는 초반 필드에 매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적 영웅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핵심 능력인 "내가 해적을 소환할 때마다 은신을 얻습니다"는 이 카드의 생존성과 공격 잠재력을 극대하는 장치다. 다른 해적 하수인을 연이어 소환함으로써 외눈박이 사기꾼은 지속적으로 은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상대편은 주문이나 하수인 능력으로 이 카드를 직접 지정할 수 없어 제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제대로 풀릴 경우, 상대편은 매 턴 은신 상태로 나타나는 4의 피해를 막을 방법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이라는 극도로 낮은 생명력이다. 이 때문에 은신 상태가 풀리는 순간 마법사, 도적, 드루이드의 영웅 능력이나 신비한 화살, 칼날 부채 같은 무작위 또는 광역 피해 효과에 매우 취약했다. 또한, 이 카드의 잠재력은 전적으로 다른 해적 하수인의 지속적인 소환에 의존한다. 만약 손에 다른 해적 카드가 없다면, 외눈박이 사기꾼은 공격 한 번으로 은신이 풀린 뒤 쉽게 제거되는 2마나 4/1 하수인에 그치게 된다. 이 때문에 애꾸눈 요리사는 해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특정 덱에서만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보기보다 조건부 활용성이 강한 카드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에 4라는 높은 공격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는 초반 필드에 매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적 영웅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핵심 능력인 "내가 해적을 소환할 때마다 은신을 얻습니다"는 이 카드의 생존성과 공격 잠재력을 극대하는 장치다. 다른 해적 하수인을 연이어 소환함으로써 외눈박이 사기꾼은 지속적으로 은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고, 상대편은 주문이나 하수인 능력으로 이 카드를 직접 지정할 수 없어 제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제대로 풀릴 경우, 상대편은 매 턴 은신 상태로 나타나는 4의 피해를 막을 방법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이라는 극도로 낮은 생명력이다. 이 때문에 은신 상태가 풀리는 순간 마법사, 도적, 드루이드의 영웅 능력이나 신비한 화살, 칼날 부채 같은 무작위 또는 광역 피해 효과에 매우 취약했다. 또한, 이 카드의 잠재력은 전적으로 다른 해적 하수인의 지속적인 소환에 의존한다. 만약 손에 다른 해적 카드가 없다면, 외눈박이 사기꾼은 공격 한 번으로 은신이 풀린 뒤 쉽게 제거되는 2마나 4/1 하수인에 그치게 된다. 이 때문에 애꾸눈 요리사는 해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특정 덱에서만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보기보다 조건부 활용성이 강한 카드였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등장한 외눈박이 사기꾼은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해적 도적 덱의 핵심적인 공격수로 기용되었다. 이 덱은 저비용 해적 하수인들을 빠르게 전개하여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하고 명치를 압박하는 공격적인 어그로 전략을 사용했다.
외눈박이 사기꾼은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 있었다. 1턴에 동전을 사용해 외눈박이 사기꾼을 내고, 2턴에 다른 해적(예: 남쪽바다 갑판원)을 소환하여 즉시 은신을 부여하는 플레이는 당시 해적 도적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초반 압박 수단 중 하나였다. 특히 같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함포와의 시너지는 파괴적이었다. 함포가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해적을 소환하면 함포의 무작위 피해와 함께 외눈박이 사기꾼이 은신을 얻어, 필드 정리와 핵심 하수인 보호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었다. 당시 프로게이머 Xixo가 사용했던 해적 도적 덱 리스트에도 외눈박이 사기꾼이 1장 포함되어, 이 카드가 덱의 핵심적인 공격 옵션이었음을 보여준다. 덱 보기
- 크라켄의 해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해적 패치스가 등장하며 해적 시너지가 극대화되었지만, 이때의 해적 덱들은 외눈박이 사기꾼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저비용 하수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외눈박이 사기꾼이 설 자리는 없었다. 1이라는 낮은 생명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증가하는 광역기와 무작위 피해 효과 속에서 생존하기 어려웠고, 결국 GvG 시대를 상징하는 추억의 카드로 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Danny Beck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팀에는 '나'라는 개인은 없다"는 유명한 관용구 "There is no 'I' in team"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I와 Eye의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해 애꾸눈 해적의 특징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 외눈박이 사기꾼은 하스스톤 개발 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개발자 벤 브로드에 따르면, 원래 대 마상시합 확장팩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해적 패치스는 개발 단계에서 삭제되었는데, 그 주된 이유가 바로 야생으로 가기 전의 외눈박이 사기꾼과의 연계 때문이었다. 만약 패치스가 당시 출시되었다면, 다른 해적을 내는 순간 덱에서 튀어나온 패치스가 외눈박이 사기꾼에게 즉시 은신을 부여하여 "공격 불가능한 4의 피해를 매 턴 입히는" 지나치게 강력한 콤보가 가능했다고 한다. 결국 외눈박이 사기꾼이 야생으로 간 이후에야 패치스가 출시될 수 있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