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오우거 투사 Ogre Brut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3 | ||
효과 | 50%의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실은 엉뚱한 대상이 아닙니다. 그냥 처음 눈에 띄는 대상입니다. (Ogres have really terrible short-term chocolat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다 때려 눕힌다! (It's clobbering time!)
공격: 나 너 박살낸다! (Me smash you!)
효과: 잠깐, 너 누구? (Wait, who?)
2. 평가[편집]
오우거 투사는 3마나 4/4라는 파격적인 능력치와 그에 상응하는 50% 확률로 엉뚱한 적 공격이라는 치명적인 무작위성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에 4/4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다. 이는 당시 3마나 표준 하수인으로 여겨지던 거미 전차(3/4)를 공격력 면에서 능가하는 수치로, 초반 필드 싸움에서 대부분의 하수인을 상대로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했다. 이론적으로는 50%의 확률로 상대편의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본체나 다른 핵심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변수를 창출할 잠재력도 있었다. 이 때문에 상대편는 오우거 투사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되어, 초반 템포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공격 대상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다. 50%의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효과는 결정적인 순간에 원하는 하수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게임을 패배로 이끌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특히 상대 필드에 다수의 약한 하수인이 있을 경우, 공격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갈 확률이 높아져 4라는 높은 공격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처럼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필드 컨트롤이 중요한 대부분의 덱에서는 채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3마나에 4/4라는 압도적인 능력치다. 이는 당시 3마나 표준 하수인으로 여겨지던 거미 전차(3/4)를 공격력 면에서 능가하는 수치로, 초반 필드 싸움에서 대부분의 하수인을 상대로 유리한 교환을 가능하게 했다. 이론적으로는 50%의 확률로 상대편의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본체나 다른 핵심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변수를 창출할 잠재력도 있었다. 이 때문에 상대편는 오우거 투사를 즉시 제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되어, 초반 템포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공격 대상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다. 50%의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효과는 결정적인 순간에 원하는 하수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게임을 패배로 이끌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특히 상대 필드에 다수의 약한 하수인이 있을 경우, 공격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갈 확률이 높아져 4라는 높은 공격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처럼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필드 컨트롤이 중요한 대부분의 덱에서는 채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3. 역사[편집]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오우거 종족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오우거는 강력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지능이 매우 낮은 종족으로 묘사되며, 50% 확률로 엉뚱한 적 공격 효과는 이러한 오우거의 무식하고 예측 불가능한 특성을 하스스톤의 메커니즘으로 재치있게 구현한 것이다.
- 이 카드의 아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Tomb of the Forgotten" 시리즈에 등장했던 전쟁의 전령 조레스(Zores, Herald of War)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소환 시 외치는 "박살낼 시간이다!(It's CLOBBERING time!)"라는 대사는 판타스틱 4의 캐릭터 씽의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 영문 플레이버 텍스트는 단기 기억력(short-term memory)을 단기 초콜릿(short-term chocolate)으로 바꾼 말장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