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1. 개요[편집]
웅덩이디딤꾼 Puddlestomp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
플레이버 텍스트 | 위대한 멀록 점쟁이, 모르글을 존경합니다! (He pays homage to Morgl, the great murloc oracle! (Who doesn'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웅덩이디딤꾼은 멀록 덱의 초반 템포를 책임지는 안정성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단순함의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에 3/2라는 공격적인 능력치다. 이는 붉은늪지랩터와 동일한 능력치로, 초반 필드 싸움에서 대부분의 1~2마나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을 하거나 상대 영웅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멀록 종족 값이 더해져 시린빛 예언자나 멀록 전투대장 같은 멀록 시너지 카드와의 연계가 가능했다는 점이 핵심적인 장점이었다. 복잡한 조건 없이 2마나에 확실한 공격력을 필드에 추가할 수 있어, 멀록을 활용하는 모든 어그로 덱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아무런 추가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이 카드의 가치는 전적으로 멀록 종족 시너지에 의존하며, 다른 멀록과의 연계가 없다면 붉은늪지랩터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생명력이 2에 불과하여 성스러운 일격 같은 저비용 주문 및 하수인에 쉽게 제거된다는 점도 명확한 한계다.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죽음의 메아리나 전투의 함성으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다른 하수인들과 비교했을 때 잠재력이 부족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에 3/2라는 공격적인 능력치다. 이는 붉은늪지랩터와 동일한 능력치로, 초반 필드 싸움에서 대부분의 1~2마나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을 하거나 상대 영웅에게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멀록 종족 값이 더해져 시린빛 예언자나 멀록 전투대장 같은 멀록 시너지 카드와의 연계가 가능했다는 점이 핵심적인 장점이었다. 복잡한 조건 없이 2마나에 확실한 공격력을 필드에 추가할 수 있어, 멀록을 활용하는 모든 어그로 덱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아무런 추가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이 카드의 가치는 전적으로 멀록 종족 시너지에 의존하며, 다른 멀록과의 연계가 없다면 붉은늪지랩터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생명력이 2에 불과하여 성스러운 일격 같은 저비용 주문 및 하수인에 쉽게 제거된다는 점도 명확한 한계다.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죽음의 메아리나 전투의 함성으로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다른 하수인들과 비교했을 때 잠재력이 부족했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출시 직후, 멀록 시너지를 활용하는 어그로 덱, 특히 멀록 주술사 덱에서 채용되었다. 당시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은 주술사에게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와 전설 카드 넵튤론 등 멀록 관련 카드를 다수 추가하며 새로운 아키타입을 유도했는데, 웅덩이디딤꿈은 이 덱들의 2마나 구간을 채워주는 견실한 하수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당시 메타는 기계 마법사를 필두로 한 기계 덱들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고, 멀록 덱은 비주류에 머물렀기 때문에 웅덩이디딤꾼이 주류 메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바위웅덩이 사냥꾼처럼 더 좋은 능력치나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가진 저비용 멀록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단순한 능력치만 가진 진흙펄쩍펄쩍이는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밀려났다. 현재는 하스스톤 초창기의 멀록 덱을 추억하는 상징적인 카드로만 남아있다.
4. 기타[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웅덩이디딤꾼라는 이름을 가진 특정 네임드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진흙탕(Puddle)을 뛰어다니는(Stomp) 멀록의 생태를 묘사한 일반적인 이름이다.
- 아티스트는 Jaemin Kim이다. 이 카드 아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Betrayal of the Guardian" 시리즈에 등장했던 날카로운지느러미(Snappyfin)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훗날 주술사의 대체 영웅으로 추가된 모르글이 최초로 언급된 사례다. 이 카드가 출시되고 약 19개월 후에 모르글이 실제 영웅으로 등장하면서, 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흥미로운 이스터 에그이자 복선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