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1. 개요[편집]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Sneed's Old Shredder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7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스니드가 죽음의 폐광에서 쓰러졌을 때, 그의 벌목기는 경매장에 올라가 익명의 구매자에게 넘어갔습니다. ''(아마 들창코)'' (When Sneed was defeated in the Deadmines, his shredder was sold at auction to an anonymous buyer. (Probably Hogger.))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중립 고블린 대 노움 전설 카드.
2. 평가[편집]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는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막대한 후반 밸류 창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극심한 불안정성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한 번의 제압으로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는 극도의 끈끈함과 죽음의 메아리가 성공적으로 발동했을 때의 압도적인 가치다. 7마나 5/7이라는 능력치는 그 자체로도 상대에게 부담을 주며, 제거되더라도 필드에 또 다른 위협적인 전설 하수인을 남긴다. 운이 좋으면 켈투자드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같은 강력한 하수인이 소환되어 게임을 그대로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설령 밀하우스 마나스톰 같은 능력치가 낮은 전설 하수인이 나오더라도, 7마나로 5/7과 4/4 하수인을 필드에 남기는 것은 총합 능력치 면에서 손해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상대는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나 침묵 없이는 이 카드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웠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7마나라는 엄청나게 무거운 비용과 통제 불가능한 무작위성이다. 이 카드를 내는 턴에는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며, 이는 당시 메타를 지배했던 박사 붐과 비교되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또한, 죽음의 메아리로 전승지기 초 같은 저비용 하수인이 나오거나, 자신에게 해로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나올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필드 컨트롤이 중요한 대부분의 경쟁적인 덱에서는 채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한 번의 제압으로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는 극도의 끈끈함과 죽음의 메아리가 성공적으로 발동했을 때의 압도적인 가치다. 7마나 5/7이라는 능력치는 그 자체로도 상대에게 부담을 주며, 제거되더라도 필드에 또 다른 위협적인 전설 하수인을 남긴다. 운이 좋으면 켈투자드나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같은 강력한 하수인이 소환되어 게임을 그대로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설령 밀하우스 마나스톰 같은 능력치가 낮은 전설 하수인이 나오더라도, 7마나로 5/7과 4/4 하수인을 필드에 남기는 것은 총합 능력치 면에서 손해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상대는 사술이나 변이 같은 변신 효과나 침묵 없이는 이 카드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웠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7마나라는 엄청나게 무거운 비용과 통제 불가능한 무작위성이다. 이 카드를 내는 턴에는 필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며, 이는 당시 메타를 지배했던 박사 붐과 비교되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또한, 죽음의 메아리로 전승지기 초 같은 저비용 하수인이 나오거나, 자신에게 해로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나올 경우 막대한 템포 손실을 유발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안정성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필드 컨트롤이 중요한 대부분의 경쟁적인 덱에서는 채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출시 직후, 8마나였던 스니드는 매우 느린 카드로 평가받았으며 그 극심한 불안정성 때문에 대부분의 경쟁적인 덱에서도 외면받았다. 당시 7마나 라인은 박사 붐이 거의 모든 덱에서 독점하고 있었고, 8마나에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처럼 즉각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수인들이 더 선호되었다. 하지만 일부 극단적인 컨트롤 덱, 특히 사비즈(Savjz) 선수가 사용했던 빛폭탄 사제 덱에서는 후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커 카드로 채용되기도 했다. 또한, 하수인 하나하나의 가치가 중요한 투기장에서는 최고의 전설 카드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크라켄의 해
- 페가수스의 해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핵심 세트에 편입되면서, 비용이 8에서 7로 버프되었다. 다만, 고비용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쓸 이유가 없어서 메타에 보이지 않고 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 죽음의 폐광에 등장하는 고블린 우두머리 스니드와 그의 벌목기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스니드는 벌목기에 탑승한 채로 전투를 벌이다가, 벌목기가 파괴되면 직접 내려와 싸우는 2단계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하스스톤의 조종사 콘셉트 죽음의 메아리 효과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 카드 아티스트는 Christopher Moeller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또 다른 유명한 우두머리인 들창코를 언급하며 재치 있는 세계관 농담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