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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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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가3. 역사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선조의 부름
Ancestor's Call
파일:선조의 부름.png
등급
세트
직업
종류
파일:하스 마나.png 4
파일:공격력.png 15 | 파일:생명력.png 15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3
파일:Hearthstone-WeaponAttack.png 3 | 파일:Hearthstone-Durability.png 2
파일:Hearthstone-Armor.png 7
파일:생명력.png 7
효과
각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기울임 효과 텍스트 작성)
플레이버
텍스트
"어이! 후손!" - 선조의 부름
("Hey! Ancestors!" - Ancestor's call)
제작 또는 카드 팩

카드팩

확장팩 예약 구매

2. 평가[편집]

선조의 부름은 자신의 핵심 하수인을 극도로 낮은 비용에 전장으로 불러내는 막대한 잠재력과, 상대편의 손에서 어떤 위협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명확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 투자로 말리고스와 같은 9마나 이상의 핵심 하수인을 즉시 필드에 소환하는 능력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감소를 넘어, 게임의 템포를 완전히 파괴하는 수준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고 하수인을 소환하는 메커니즘 덕분에, 말리고스처럼 지속 효과가 핵심인 하수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최적의 사용법은 손에 번개 화살, 용암 폭발 등 저비용 공격 주문을 다수 확보한 상태에서 말리고스를 소환하여, 한 턴에 30에 가까운 피해를 입혀 게임을 끝내는 것이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상대편의 손에서도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소환하는 대칭적인 효과다. 이 때문에 자신의 콤보를 실행하는 동시에 상대편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을 공짜로 내어줄 수 있는 극심한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예를 들어, 거인 흑마법사를 상대로 산악 거인을 소환하거나 방밀 전사이세라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불러내는 것은 패배로 직결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선조의 부름은 상대 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메타의 흐름을 읽는 플레이어의 수읽기 능력을 시험하는, 보기보다 숙련도가 필요한 카드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등장한 선조의 부름은 말리고스 주술사라는 새로운 콤보 덱을 탄생시켰다. 이 덱의 핵심 전략은 번개 폭풍, 사술 등 주술사의 강력한 정리 주문으로 초반을 버티고, 선조의 부름으로 말리고스를 이른 타이밍에 소환한 뒤, 강화된 주문으로 한 번에 게임을 끝내는 것이었다. 당시 메타는 거인 흑마법사방밀 전사처럼 강력한 하수인을 다수 채용하는 덱이 많았기에, 선조의 부름을 사용하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했다. 명치 사냥꾼처럼 저비용 하수인 위주의 덱을 상대로는 비교적 위험 부담이 적었으나, 컨트롤 덱을 상대로는 극심한 도박수로 작용했다.
  • 검은바위 산에서 제왕 타우릿산이 추가되면서 말리고스 주술사 덱은 더욱 강력해졌다. 타우릿산의 효과로 손에 있는 주문들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말리고스 소환 후 더욱 유연하고 강력한 콤보가 가능해졌다.
  • 대 마상시합에서는 선조의 지혜와 같은 드로우 카드가 추가되어 덱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시기 말리고스 주술사는 주류 덱은 아니었지만, 특정 메타에서 강력한 조커 카드로 꾸준히 연구되었다.
  • 히드라의 해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야생전에서는 빅 주술사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의 핵심 카드로 재발견되었다. 이 덱은 말리고스 하나에 의존하는 대신, 바다사냥꾼 넵튤론, 고철장 거수 등 전투의 함성 없이도 강력한 다수의 하수인을 채용하고, 선조의 부름이나 유레카! 같은 카드로 이들을 이른 턴에 소환하여 필드를 장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늘어난 카드 풀 덕분에 더욱 강력한 하수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선조의 부름은 야생에서 그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술사가 지닌 선조와의 교감이라는 콘셉트에서 유래했다. 주술사는 선조의 영혼에게 지혜를 구하거나 힘을 빌리는데, 선조의 부름은 이러한 선조의 영혼(패에 있는 강력한 하수인)을 전장으로 불러낸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 카드 아트는 Dan Scott이 그렸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Drums of War" 시리즈에 등장했던 키니부스(Kinivus)라는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5.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