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고블린 대 노움1. 개요[편집]
모래망치 주술사 Dunemaul Shaman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4 | ||
효과 | 질풍, 50%의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합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방금 공격하는 거 보셨어요? 눈 감고 때리는 거? (He just closes his eyes and goes for it. Raarararrrarar!)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오우거 나가신다! (Ogre time!)
공격: 이리 와! (Get 'em!)
효과: 어이쿠. (Oops.)
2. 평가[편집]
모래망치 주술사는 막대한 공격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무작위성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에 5/4라는 높은 능력치와 질풍 효과의 조합이다. 만약 이 하수인이 필드에서 살아남아 제대로 공격에 성공한다면, 턴마다 1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 이는 이론상으로 게임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잠재력은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합니다라는 오우거 종족 특유의 효과 때문에 심각하게 저해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이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제거해야 하거나 영웅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려야 할 때, 이 카드는 플레이어의 전략적 계산을 무시하고 엉뚱한 대상을 공격할 위험이 있다. 또한, 4의 생명력은 4~5마나 구간에서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수치이며, 과부하 (1) 효과는 다음 턴의 템포에 손실을 가져온다. 이 때문에 모래망치 주술사는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이나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와 같은 더 안정적인 질풍 하수인과 비교되며, 실전에서는 너무 변수가 크고 취약한 카드로 평가받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4마나에 5/4라는 높은 능력치와 질풍 효과의 조합이다. 만약 이 하수인이 필드에서 살아남아 제대로 공격에 성공한다면, 턴마다 1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 이는 이론상으로 게임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잠재력은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합니다라는 오우거 종족 특유의 효과 때문에 심각하게 저해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이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제거해야 하거나 영웅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려야 할 때, 이 카드는 플레이어의 전략적 계산을 무시하고 엉뚱한 대상을 공격할 위험이 있다. 또한, 4의 생명력은 4~5마나 구간에서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수치이며, 과부하 (1) 효과는 다음 턴의 템포에 손실을 가져온다. 이 때문에 모래망치 주술사는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이나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와 같은 더 안정적인 질풍 하수인과 비교되며, 실전에서는 너무 변수가 크고 취약한 카드로 평가받았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출시되었으나, 모래망치 주술사는 경쟁력 있는 덱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당시 주술사의 주류 덱은 기계 주술사였으며, 이 덱은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강화 철퇴 등 기계 시너지를 중심으로 초반 템포를 장악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모래망치 주술사는 기계 종족값이 없어 시너지를 받지 못했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하고 취약했다.
일부 플레이어들이 파지직과 같은 무작위성 카드들과 함께 예능 덱에서 실험하기도 했지만, 높은 등급의 래더나 대회에서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결국 이 카드는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이 주술사에게 부여한 무작위성이라는 콘셉트를 상징하는 카드 중 하나로 남았을 뿐, 실전에서의 가치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타나리스 사막에 근거지를 둔 오우거 부족인 모래망치 부족(Dunemaul clan)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대격변 이후 호드에 편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카드 아트는 José Ladrönn이 그렸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효과를 오우거의 무식하고 저돌적인 성격에 빗대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