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파지직 Crackl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2 | ||
효과 | 피해를 3-6 줍니다. 과부하: (1) | |
플레이버 텍스트 | 쓸 때 "파지직" 소리가 나서 붙여진 매우 성의 없는 이름입니다. (Snap! This card! Pop!)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파지직은 막대한 피해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무작위성의 위험을 동시에 지닌 주문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1 과부하)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 중반의 핵심 하수인을 제거하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명치에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다. 피해량이 3에서 6까지 무작위로 결정되지만, 평균 기대값은 4.5로, 총 3마나 비용을 고려했을 때 마법사의 대표적인 공격 주문인 화염구와 동일한 마나 대비 피해 효율을 자랑한다. 이 높은 잠재력 덕분에 번개 화살로는 제거할 수 없는 체력 4~6의 위협적인 하수인(예: 하늘빛 비룡)을 단 한 장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최적의 사용법은 주문 공격력 토템과 연계하여 피해량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모두 높여 무작위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3-6이라는 넓은 피해량 범위에서 오는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만약 피해량이 3으로 결정될 경우, 이 카드는 1마나 주문인 번개 화살보다도 효율이 떨어지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파지직은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의 전략적 계산보다는 운에 의존하게 만드는,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무작위성 철학을 상징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카드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2마나(+1 과부하)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 중반의 핵심 하수인을 제거하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명치에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다. 피해량이 3에서 6까지 무작위로 결정되지만, 평균 기대값은 4.5로, 총 3마나 비용을 고려했을 때 마법사의 대표적인 공격 주문인 화염구와 동일한 마나 대비 피해 효율을 자랑한다. 이 높은 잠재력 덕분에 번개 화살로는 제거할 수 없는 체력 4~6의 위협적인 하수인(예: 하늘빛 비룡)을 단 한 장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최적의 사용법은 주문 공격력 토템과 연계하여 피해량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모두 높여 무작위성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3-6이라는 넓은 피해량 범위에서 오는 극심한 불안정성이다. 만약 피해량이 3으로 결정될 경우, 이 카드는 1마나 주문인 번개 화살보다도 효율이 떨어지는 최악의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파지직은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의 전략적 계산보다는 운에 의존하게 만드는,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무작위성 철학을 상징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카드였다.
3. 역사[편집]
-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에서 출시된 파지직은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출시 직후부터 대부분의 주술사 덱에 즉시 채용되는 핵심 카드가 되었다. 당시 메타를 주도했던 기계 주술사 덱에서 이 카드는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 강화 철퇴 등과 함께 초반 필드를 장악하고 상대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누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11point5ft와 같은 플레이어들이 사용했던 미드레인지 주술사 덱에서도 핵심적인 제압기 및 마무리 일격 카드로 활약했다. 이 덱에서 파지직은 상대의 중반 하수인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필드 우위를 유지하거나, 게임 후반에 다른 주문들과 함께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직접 타격하여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 널리 쓰였다.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야생전에서는 그 강력함을 바탕으로 어그로 주술사와 같은 공격적인 덱에서 꾸준히 기용되었다. 이 덱에서 파지직은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상대의 도발 하수인을 뚫거나 명치를 직접 공격하는 핵심적인 공격 주문으로 자리를 지켰다.
- 까마귀의 해
- 늑대의 해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Warren Mahy가 그렸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배신자의 종자(Servants of the Betrayer)" 시리즈에 등장했던 폭풍 충격(Storm Shock) 카드의 아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켈로그의 시리얼 라이스 크리스피의 마스코트인 스냅, 크래클, 팝(Snap, Crackle, and Pop)을 암시하는 재치 있는 문구다.
- 파지직은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핵심 디자인 철학인 무작위성(RNG)을 주술사 직업에 부여하기 위해 설계된 카드다. 주술사는 이미 영웅 능력(토템 소환)과 이전 번개 폭풍 등에서 무작위 요소를 가지고 있었기에, 파지직은 이러한 직업적 특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