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Al'Akir the Windlord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8 | ||
효과 | 질풍, 돌진, 도발, 천상의 보호막 | |
플레이버 텍스트 | 정령 군주 넷 중에 가장 약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셋이 그 사실을 확실하게 각인시키죠. (He is the weakest of the four Elemental Lords. And the other three don't let him forget it.)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소환: 바람이여…! 내 명에 따라라! (Wind…! obey my command!)
공격: 파리 같은 놈들! (Like swatting insects!)
2. 평가[편집]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는 하스스톤 역사상 가장 유연한 카드 중 하나이자, 한때 주술사의 승리 공식을 상징했던 카드다. 이 카드의 가치는 8마나 3/6이라는 빈약한 능력치가 아닌, 돌진, 질풍, 천상의 보호막, 도발이라는 네 가지 핵심 능력을 한 몸에 압축했다는 데서 나온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소환 즉시 필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압도적인 유연성이다. 돌진과 천상의 보호막의 조합으로 상대편의 위협적인 하수인 하나를 손실 없이 제거할 수 있으며, 질풍 덕분에 추가적인 정리나 영웅 피해를 노릴 수 있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이 최소 두 번의 공격을 막아내는 훌륭한 방패가 되어준다. 알아키르의 잠재력은 대지의 무기, 불꽃의 토템 같은 공격력 강화 효과와 결합될 때 극대화되었다. 특히 1마나 시절의 대지의 무기 2장과 함께 사용하면 10마나로 18의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마무리 콤보로 악명이 높았다.
반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8마나라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극도로 낮은 기본 능력치다. 모든 잠재력이 네 개의 키워드에 집중되어 있기에, 단 한 번의 침묵 효과에 모든 것을 잃고 8마나짜리 3/6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최악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는 주문 카드 한 장이 무력화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필드와 템포의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사술, 변이 같은 변신 효과에 완벽하게 무력화되기도 했다. 결국 알아키르는 강력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플레이어의 상황 판단 능력과 덱 구성을 시험하는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한 카드였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소환 즉시 필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압도적인 유연성이다. 돌진과 천상의 보호막의 조합으로 상대편의 위협적인 하수인 하나를 손실 없이 제거할 수 있으며, 질풍 덕분에 추가적인 정리나 영웅 피해를 노릴 수 있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이 최소 두 번의 공격을 막아내는 훌륭한 방패가 되어준다. 알아키르의 잠재력은 대지의 무기, 불꽃의 토템 같은 공격력 강화 효과와 결합될 때 극대화되었다. 특히 1마나 시절의 대지의 무기 2장과 함께 사용하면 10마나로 18의 기습적인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마무리 콤보로 악명이 높았다.
반면,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8마나라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극도로 낮은 기본 능력치다. 모든 잠재력이 네 개의 키워드에 집중되어 있기에, 단 한 번의 침묵 효과에 모든 것을 잃고 8마나짜리 3/6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최악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는 주문 카드 한 장이 무력화되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필드와 템포의 손실을 유발한다. 또한 사술, 변이 같은 변신 효과에 완벽하게 무력화되기도 했다. 결국 알아키르는 강력한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명확한 위험을 동시에 지닌, 플레이어의 상황 판단 능력과 덱 구성을 시험하는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한 카드였다.
3. 역사[편집]
- 오리지널 미드레인지 주술사 덱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마무리 카드였다. 당시 주술사는 필드를 장악하다가 둠해머나 알아키르를 통해 일격에 게임을 끝내는 전략을 주로 사용했으며, 알아키르 + 대지의 무기 콤보는 주술사의 가장 대표적인 승리 공식이었다.
- 크라켄의 해
-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대지의 무기의 비용이 1마나에서 2마나로 증가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이로 인해 10마나에 가능했던 18데미지 콤보가 불가능해지면서, 알아키르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무리 능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고 칼리모스의 시종 같은 발견 카드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조커 카드처럼 활용되는 방식으로 재평가받았다. 덱에 직접 넣는 부담은 줄이면서도 알아키르의 유연성은 필요할 때 빌려 쓰는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다.
- 까마귀의 해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짝수 주술사 덱에서 시체수집가에게 4가지 키워드를 모두 부여하기 위한 키워드 셔틀 역할로 기용되었다. 이는 알아키르 본연의 능력보다는,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를 위한 부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다.
- 그리핀의 해
4. 기타[편집]
- 이 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바람의 정령 군주인 알아키르에서 유래했다. 원작에서 그는 네 정령 군주 중 가장 약하지만, 가장 교활하고 뛰어난 책략가로 묘사된다. 데스윙과 손을 잡고 울둠을 침공했다가, 플레이어들에 의해 자신의 영지인 네 바람의 왕좌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 카드 아트는 Raymond Swanland가 그렸다.
- 성우는 정재헌이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원작의 설정을 재치있게 반영함과 동시에 이 카드의 낮은 기본 공격력을 암시하는 유머러스한 문구다.
5. 업적[편집]
이름 | 조건 |
벌레잡이 |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로 캐릭터 20명 처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