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먼지 악령 Dust Devil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 | ||
효과 | 질풍 과부하: (2) | |
플레이버 텍스트 | 서부 몰락지대는 먼지 악령, 대머리수리, 미친 골렘, 해적으로 가득합니다. 대체 왜 여기 사람이 살까요? (Westfall is full of dust devils. And buzzards. And crazed golems. And pirates. Why does anyone live here?) | |
제작 또는 카드 팩 |
2. 평가[편집]
먼지 악령은 게임을 초반에 끝낼 수 있는 폭발적인 잠재력과, 그에 상응하는 치명적인 위험을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라는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막대한 피해량이다. 질풍 능력 덕분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한 턴에 6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대지의 무기나 불꽃의 토템 같은 공격력 버프와 연계될 경우 초반부터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상대가 즉시 제거할 수단이 없다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날빌 카드로 평가받기도 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이라는 낮은 생명력과 2라는 막대한 과부하 패널티다. 생명력이 1에 불과해 마법사, 드루이드, 도적의 영웅 능력에 곧바로 제거될 수 있으며, 이렇게 제거될 경우 1마나 카드 한 장과 다음 턴의 마나 2개를 모두 잃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 이 때문에 용암 광전사에 과부하가 붙은 것과 같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며, 실전에서는 상대의 제압기를 유도하거나 도발 하수인으로 보호해야만 겨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매우 불안정한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1마나라는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막대한 피해량이다. 질풍 능력 덕분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한 턴에 6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대지의 무기나 불꽃의 토템 같은 공격력 버프와 연계될 경우 초반부터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상대가 즉시 제거할 수단이 없다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날빌 카드로 평가받기도 한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1이라는 낮은 생명력과 2라는 막대한 과부하 패널티다. 생명력이 1에 불과해 마법사, 드루이드, 도적의 영웅 능력에 곧바로 제거될 수 있으며, 이렇게 제거될 경우 1마나 카드 한 장과 다음 턴의 마나 2개를 모두 잃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 이 때문에 용암 광전사에 과부하가 붙은 것과 같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으며, 실전에서는 상대의 제압기를 유도하거나 도발 하수인으로 보호해야만 겨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매우 불안정한 카드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부터 극단적인 위험 부담 때문에 경쟁적인 덱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후공 첫 턴에 동전 한 닢과 함께 먼지 악령 두 마리를 내는 콤보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했지만, 실전성은 거의 없는 예능의 영역으로 취급되었다.
- 고블린 대 노움에서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과 같이 과부하 없이 더 안정적인 질풍 하수인이 등장하면서 먼지 악령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4. 기타[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먼지 악령은 서부 몰락지대(Westfall)에서 등장하는 18-19레벨의 정령 몬스터다.
- 카드 아트는 Raymond Swanland가 그렸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불의 통치(Reign of Fire)" 세트에 등장했던 폭풍 정령(Tempest Elemental) 카드의 아트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