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바람예언자 Windspeaker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 | ||
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에게 질풍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입 냄새 심한 바람예언자보다 끔찍한 게 있을까요? (Is there anything worse than a Windspeaker with halitosis?) | |
야생전 잠금 해제 |
소환: 바람의 힘을, 느껴라. (Feel the power of the winds.)
공격: 전쟁이다! (To war!)
2. 평가[편집]
바람예언자는 높은 기댓값과 명확한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하수인을 즉시 강력한 위협으로 변모시키는 능력이다.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에게 질풍을 부여하고 대지의 무기와 같은 공격력 버프를 연계하면, 상대가 예상치 못한 막대한 피해를 한 턴에 입혀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질풍 효과를 부여할 수단이 부족했던 초창기 하스스톤의 저비용 덱에서 깜짝 마무리 카드로 활용될 잠재력이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 3/3이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와 높은 상황 의존성이다.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휘하려면 필드에 다른 아군 하수인이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필드가 비어있을 경우 제값을 하지 못하고 손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질풍 효과를 받은 하수인은 상대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압기나 침묵 효과 한 번에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2마나 주문 질풍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하수인을 즉시 강력한 위협으로 변모시키는 능력이다.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에게 질풍을 부여하고 대지의 무기와 같은 공격력 버프를 연계하면, 상대가 예상치 못한 막대한 피해를 한 턴에 입혀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질풍 효과를 부여할 수단이 부족했던 초창기 하스스톤의 저비용 덱에서 깜짝 마무리 카드로 활용될 잠재력이 있었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4마나 3/3이라는 비용 대비 매우 낮은 능력치와 높은 상황 의존성이다. 전투의 함성 효과를 발휘하려면 필드에 다른 아군 하수인이 반드시 있어야 하므로, 필드가 비어있을 경우 제값을 하지 못하고 손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질풍 효과를 받은 하수인은 상대의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제압기나 침묵 효과 한 번에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2마나 주문 질풍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3. 역사[편집]
- 출시 초기, 특히 카드가 부족한 초보 유저들의 기본 덱에서 마무리 카드로 종종 사용되었다. 필드에 하수인을 남긴 뒤, 바람예언자와 공격력 버프를 연계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 고블린 대 노움에서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처럼 자체적으로 질풍 능력을 가진 효율적인 하수인들이 등장하면서, 4마나를 투자해야 하는 바람예언자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다. 일부 공격적인 기계 주술사 덱에서 채용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주류 덱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4. 기타[편집]
- 질풍(Windfury)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고양 주술사의 상징적인 능력 중 하나로, 무기에 바람의 힘을 불어넣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잠재력을 부여했다. 바람예언자는 이러한 주술사의 핵심 콘셉트를 하수인 형태로 구현한 카드다.
- 카드 아티스트는 Vance Kovac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