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부터 1940년까지 존재했던
프랑스 공화국의 헌정 체제. 70여년간 존속하다
프랑스 침공으로 인해
나치 독일에게
6주만에 항복해
멸망하였다.
역대 프랑스 공화국 체제 가운데 가장 오래 지속되었는데, 현행 체제인
프랑스 제5공화국이 2028년까지 유지되면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프로이센 왕국의 독일 통일 과정에서
프랑스 제2제국이 무너지면서 건국되어,
나치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인해 무너졌기에, 시작과 끝을 독일의 침공과 함께하는 수미상관(...)을 보여준 체제이기도 하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보불전쟁) 당시 있었던 스당 전투에서
황제 나폴레옹 3세가 포로로 잡히자 파리 시민들이 제정 폐지와
공화정 회복을 요구했고, 군부마저 이에 동조하자 프랑스 의회의 의결로 제2제국이 멸망하고 제3공화국이 수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