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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와 건축

1. 개요[편집]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프랑스 파리의 시테섬에 위치한 가톨릭 대성당이자 파리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노트르담'은 프랑스어로 '우리들의 귀부인', 즉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 초기 고딕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프랑스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벌어진 상징적인 장소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 역사와 건축[편집]

1163년 모리스 드 쉴리 주교의 주도로 착공되어 약 20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플라잉 버트레스(Flying Buttress) 공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높은 층고와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인 '장미창'을 구현했다.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 대관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으며, 프랑스 혁명 당시 훼손되었다가 19세기에 건축가 비올레 르 뒤크에 의해 대대적으로 복원되었다. 또한 2019년 4월 15일, 보수 공사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첨탑과 지붕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는 비극을 겪었다. 전 세계적인 성금과 관심 속에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재건되어 다시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