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선사시대 유럽[편집]
3. 고대 유럽[편집]
3.1. 에게 문명과 고대 그리스[편집]
에게 해 일대에서 유럽 최초의 문명인 에게 문명이 발달했고, 이후 400여년 동안 암흑시대를 겪기도 했으나, 그 후신 문명인 그리스 문명이 부흥하여 번영을 누렸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해양민족으로서 그리스 본토 외부로도 뻗어나가 식민도시를 건설했고, 기원전 4세기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라는 걸출한 군주가 등장하여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를 멸하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라는 3대륙에 걸친 제국을 건설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로스가 건설한 헬레니즘 제국은 알렉산드로스 본인이 사망하면서 분열되었으나, 그 유산인 헬레니즘 문화는 수백년 동안 살아남아 고대 로마 치하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해양민족으로서 그리스 본토 외부로도 뻗어나가 식민도시를 건설했고, 기원전 4세기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라는 걸출한 군주가 등장하여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를 멸하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라는 3대륙에 걸친 제국을 건설하기도 했다.
알렉산드로스가 건설한 헬레니즘 제국은 알렉산드로스 본인이 사망하면서 분열되었으나, 그 유산인 헬레니즘 문화는 수백년 동안 살아남아 고대 로마 치하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3.2. 고대 이탈리아 문명[편집]
3.2.1. 에트루리아[편집]
이탈리아 토착 문명 가운데 가장 먼저 형성되어 로마 문명에 영향을 주었다.
3.2.2. 고대 로마[편집]
로마 왕국이 건국된 기원전 753년부터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서기 476년까지의 로마 문명.
로마라는 국가 자체는 동로마 제국이 중세 시대까지 살아남아서 유지되었으나, 고대 로마 시대는 서로마의 멸망과 함께 종식된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로마는 본래 이탈리아 중부 라티움 지방의 도시국가에 불과했으나, 지중해를 제패하며 제국으로 거듭났다.
로마 치하에서 기독교는 본래 비주류 종교로서 탄압받는 처지였으나,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공인받고, 380년 테살로니카 칙령을 통해 제국의 국교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유럽 문화권을 정의하는 핵심 종교로 기능하게 했다.
로마라는 국가 자체는 동로마 제국이 중세 시대까지 살아남아서 유지되었으나, 고대 로마 시대는 서로마의 멸망과 함께 종식된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로마는 본래 이탈리아 중부 라티움 지방의 도시국가에 불과했으나, 지중해를 제패하며 제국으로 거듭났다.
로마 치하에서 기독교는 본래 비주류 종교로서 탄압받는 처지였으나,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공인받고, 380년 테살로니카 칙령을 통해 제국의 국교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유럽 문화권을 정의하는 핵심 종교로 기능하게 했다.
3.3. 게르만족의 대이동과 고대의 종식[편집]
4. 중세 유럽[편집]
4.1. 중세 서방교회(가톨릭) 문화권[편집]
일반적으로 중세 유럽이라 하면 떠오르는 스테레오타입은 바로 중세 서유럽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초기 서유럽의 게르만 왕국들은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기독교 이단 종파인 아리우스파가 대다수였으나, 프랑크 왕국을 시작으로 여러 게르만 왕국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서방교회권은 가톨릭이라는 하나의 보편교회로 통일되었다.
정치적으로는 프랑크 왕국이 8세기 말부터 패권을 차지하고 800년에 카롤루스가 교황으로부터 대관받음으로써, 로마 제국 계승을 표방하는 카롤루스 제국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9세기 중반부터 북유럽 바이킹과 동방 유목민 머저르족의 침공 등을 거치며 봉건제가 형성되었다.
초기 서유럽의 게르만 왕국들은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기독교 이단 종파인 아리우스파가 대다수였으나, 프랑크 왕국을 시작으로 여러 게르만 왕국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서방교회권은 가톨릭이라는 하나의 보편교회로 통일되었다.
정치적으로는 프랑크 왕국이 8세기 말부터 패권을 차지하고 800년에 카롤루스가 교황으로부터 대관받음으로써, 로마 제국 계승을 표방하는 카롤루스 제국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9세기 중반부터 북유럽 바이킹과 동방 유목민 머저르족의 침공 등을 거치며 봉건제가 형성되었다.
4.2. 중세 동방교회(정교회) 문화권[편집]
4.2.1. 중세 로마(동로마 제국)[편집]
4.2.2. 중세 정교회권 슬라브 국가들[편집]
5. 근세(초기 근대) 유럽[편집]
1453년에 동방에서는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서방에서는 백년전쟁이 종식된 시점이 바로 중세가 종식되고 근세(초기 근대)가 시작된 시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 시대에는 문화적으로는 르네상스 - 바로크 - 로코코 순으로 발전이 이루어졌고, 정치적으로는 교황과 봉건 영주의 권한이 약화되고 국왕의 권한이 강해져서 절대왕정으로 이행했으며, 지리상의 발견(대항해시대)과 종교 개혁도 이 시기에 있었다.
또한 상업 혁명이 나타나 초기 자본주의가 발달하기 시작하고 과학 혁명과 농업 혁명도 진행되어 산업 혁명으로 가는 길을 열었고, 부르주아 계급이 성장하면서 시민 혁명(부르주아 혁명)의 씨앗도 뿌려졌다.
이 시대에는 문화적으로는 르네상스 - 바로크 - 로코코 순으로 발전이 이루어졌고, 정치적으로는 교황과 봉건 영주의 권한이 약화되고 국왕의 권한이 강해져서 절대왕정으로 이행했으며, 지리상의 발견(대항해시대)과 종교 개혁도 이 시기에 있었다.
또한 상업 혁명이 나타나 초기 자본주의가 발달하기 시작하고 과학 혁명과 농업 혁명도 진행되어 산업 혁명으로 가는 길을 열었고, 부르주아 계급이 성장하면서 시민 혁명(부르주아 혁명)의 씨앗도 뿌려졌다.
6. 근대 유럽[편집]
경제적으로는 산업 혁명이 일어나 본격적인 산업 사회가 형성되고 자본주의로 이행했으며,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 공화주의, 내셔널리즘 등의 근대적 이데올로기에 기반한 시민 혁명이 유럽의 기존 정치 질서를 뒤흔들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일어난 프랑스 혁명 전쟁과 그 후속 전쟁인 나폴레옹 전쟁은 전유럽을 전쟁에 휘말리게 하는 한편, 위에서 언급한 근대 사상들이 전유럽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1814년부터 1815년까지 진행된 빈 회의에서 유럽 열강들은 혁명 이전의 국제질서를 복원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기반한 빈 체제가 30년 이상 세력 균형에 기반한 평화를 유지했으나, 1848년 혁명으로 이러한 질서는 무너졌다.
1848년 혁명으로 빈 체제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국가들은 공화제로의 체제 전환이 아닌 군주제가 유지되는 결과가 나타났고, 유일하게 공화국 수립에 성공한 프랑스 2월 혁명마저 루이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2제국의 수립으로 귀결되면서 미완의 혁명으로 막을 내렸다.
다만 이후에도 민권 신장은 지속되어 상당수의 군주국들이 이전과 같은 전제군주제가 아닌 입헌군주제를 받아들였고,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민족운동도 활발히 전개되어, 수백년간 분열 상태가 지속되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독일 제국과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일되었다.
한편 유럽 열강들이 제국주의를 추구하며 전세계에 걸친 식민제국이 여럿 형성되었는데, 19세기 후반에는 독일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주도 하에 형성된 비스마르크 체제가 이들 제국 간의 세력 균형을 통한 평화를 유지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가 실각하고 빌헬름 2세가 세계정책을 추구하며 대영제국과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균형은 흔들렸고, 이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4년에 걸친 1차 대전이 1918년에 종식된 이후에는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베르사유 체제가 형성되었으나, 이는 20년짜리 평화에 불과했고, 1939년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일어난 프랑스 혁명 전쟁과 그 후속 전쟁인 나폴레옹 전쟁은 전유럽을 전쟁에 휘말리게 하는 한편, 위에서 언급한 근대 사상들이 전유럽에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1814년부터 1815년까지 진행된 빈 회의에서 유럽 열강들은 혁명 이전의 국제질서를 복원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기반한 빈 체제가 30년 이상 세력 균형에 기반한 평화를 유지했으나, 1848년 혁명으로 이러한 질서는 무너졌다.
1848년 혁명으로 빈 체제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국가들은 공화제로의 체제 전환이 아닌 군주제가 유지되는 결과가 나타났고, 유일하게 공화국 수립에 성공한 프랑스 2월 혁명마저 루이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2제국의 수립으로 귀결되면서 미완의 혁명으로 막을 내렸다.
다만 이후에도 민권 신장은 지속되어 상당수의 군주국들이 이전과 같은 전제군주제가 아닌 입헌군주제를 받아들였고,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민족운동도 활발히 전개되어, 수백년간 분열 상태가 지속되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독일 제국과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일되었다.
한편 유럽 열강들이 제국주의를 추구하며 전세계에 걸친 식민제국이 여럿 형성되었는데, 19세기 후반에는 독일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의 주도 하에 형성된 비스마르크 체제가 이들 제국 간의 세력 균형을 통한 평화를 유지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가 실각하고 빌헬름 2세가 세계정책을 추구하며 대영제국과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균형은 흔들렸고, 이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4년에 걸친 1차 대전이 1918년에 종식된 이후에는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베르사유 체제가 형성되었으나, 이는 20년짜리 평화에 불과했고, 1939년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7. 현대 유럽[편집]
7.1. 현대 유럽의 시작[편집]
7.2. 냉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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