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1953년부터 1959년까지 쿠바에서 진행된 사회·정치적 혁명으로, 피델 카스트로와 라울 카스트로, 체 게바라를 중심으로 한 7·26 운동 세력이 주도하였다. 혁명은 당시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에 대한 무장 투쟁과 국민적 저항을 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결국 1959년 1월 1일 바티스타 정권을 전복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혁명 이후 쿠바는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하고 토지 개혁, 교육·보건 제도 확충, 외국 자본 국유화 등 급진적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미국과의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이후 미국-쿠바 관계의 장기적 긴장 상태가 시작되었다.
2. 역사[편집]
쿠바 혁명의 시초는 1953년 7월 26일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이루어진 몬카다 병영 습격으로, 카스트로와 동지들이 무장 봉기를 시도하면서 시작되었다. 실패 후 카스트로는 멕시코로 망명해 체 게바라와 함께 재조직하였다. 1956년 그란마호를 타고 쿠바에 상륙한 혁명군은 산타클라라 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민중의 지지를 확보하였다. 1959년 1월 바티스타가 도망가면서 혁명이 승리로 끝났으며, 이후 카스트로 정부는 사회주의 노선을 강화하고 쿠바 사회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였다. 혁명은 라틴아메리카와 세계 정치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